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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광저우] 2일차

by 똔마이 2024. 8. 16.

호텔 도착하니 한국시간으로 4시가 넘은시간

이불을 둘둘말고 자는 스타일이라 더블룸은 혼자일때만 가는데 잠깐 잠만 자는거라 어쩔수없이 픽

맥주한잔은 포기할수없지 호텔직원이 배달시켜줘서 다시마랑 기내식과자랑 먹는데 저 다시마 너무 물컹했다
영수증 받았는데 잘안보인다 다해서 직원 30元 줬고

체크인할때 호텔조식이 있길래 신청했는데 저렴한 가격이라 빵이랑 달걀이랑 베이컨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있던건 후라이뿐... 그래도 잘먹고 나왔다

호텔셔틀타고 광저우공항으로 전철타러 갔는데 대체 왜 1분을 다같이 모아뒀다 한번에 입장시키는지 모르겠다 하...

역시나 빠지지않는 짐검사 전철역 다닐때마다 내려놨다하기 진짜 귀찮았네

광저우전철은 1일권이 있대서 기계서 봤는데 여기선 안팔고 개찰구옆에 직원있는데서 구입할수있었다 1일권은 20元 편하게 1元당 200원으로 계산했다

공사중이라 길헤메다 결국 우버같은거 타고 호텔로
중국전철 진짜 헬이다 애들때매 미칠뻔.. 제재도 안한다

전날 호텔의 3배 가격이라 그런지 아주 쾌적했다

여기서 훠궈 먹어보고 느꼈는데 나 이거 안좋아하는건가...

보조배터리 고장나서 샤오미 매장들러서 하나 샀는데 세일하는거 사서 79元(15,000원?)이라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 Tiyu West Rord역에 있던 매장 쇼핑몰 이름은 생각안나고 내부 사진 찍어준걸로 대신. 엄청 큰 매장이었다

슬쩍 소나기가 내린던 풍경은 가장 좋아하는 뷰

반대편엔 낡은 아파트가 있어서 분위기가 쫌 다르다

비 그칠겸 맥도날드갔는데 아스크림은 역시 너무 달다
녹차맛은 한국에 없는거 같대서 먹어봤는데 그저 그런
2개해서 27元

시내에 위치한 대불사? 밤에보면 이쁘다던데 다시 올 힘이 없었기때매 지나가는김에 한번 찍어보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벽면에 벽화도 있는데 못보고 다 슝 지나감

내부는 대만에서 봤던 사원이랑 거의 흡사했다

명동 느낌의 거리
음식점에서 호객행위도 굉장히 많이하고

여기도 전차가 있네 광저우선 1일권때매 전철만 타고 다녀서

광저우 성심대성당 이 역시나 마카오 성당에서 본 그림..?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가 왤케 비슷해보이는지

저녁에 제일 많이 기대했던 딤섬 먹었는데 역시나 그저그런
누가 광저우가 미식의 도시랬니...? 나랑은 참 안맞네

지나다니는 내내 현지인들의 웨이팅이 끊이지 않았던 곳
찾아볼라고 찍어놨는데 갈일 다시 없을테니 그냥 사진만..ㅋ

분위기 좋아보였던 카페? 이어져있던 담벼락

중국와서 처음으로 본 한국어가 반가워 한컷 찍어보고

Gongyuanqian역으로 나와서 보이던 광저우타워 여기서 끝인지 알았는데 광저우타워 보일때까지 걷는거였다..;

도중에 쇼핑몰도 크게있는데 문닫은데가 많은편이었고

타워보다 이 그림이 내가 더 좋아하는 고즈넉한 풍경

중국에도 사진 찍는사람들이 원체 많았기때문이지

난간에 저렇게 올라가서 찍는 사람도 많아서 겨우 찍어본

이것도 지우개모드로 많이 없애서 볼수있던 풍경

광저우타워는 색이 변하면서 돌아가는데 찍기는 힘들었다
다시 호텔갈땐 가까웠던 전철역이 Zhujiang New Town역
대체 얼마나 걸었던건지; 광저우타워갈라면 위에 역으로!!!

저 기내식 과자는 맛없어서 내내...ㅋ 바베큐맛감자칩은 맛있었다 여행서 알콜이 많이 부족해서 집와서 알쓰가 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