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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국/용척제전(룽지)] 6일차

by 똔마이 2024. 9. 10.

슬슬 마지막이 다가오는 중국여행 포스팅 한달걸리는구만..

룸서비스는 안좋아해도 호텔 조식은 너무 좋아해
일일투어나 여행사끼고 가는 것도 있었는데 호텔서 예약하는거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호텔서 예약했다

880元(약 17만원) 8시쯤 출발해서 11시쯤 도착. 멀긴 멀다
여길 버스타고 이동하기로 했던거였는데 결국 편리함을 택했고 덕분에 꿀잠자다가 풍경구경도 못하다가 도착할쯤 깼네

차타고 내려서 작은 이동차타고 주롱오호로 올라간다

두구역 나뉘어서 있었는데 이쪽으로 왔다 머리긴거 어찌고는 라오스였나 봤었기에.. 이런데 갔었는데 기억 안난다 이래서 블로그로 기록 남겨두려 하는거다 ㅠ

딱 이런 계단식 논이었는데 이리 기억 안나니

한글도 쓰여있는거보니 한국인도 자주오나보다 이번 중국여행선 한번도 못본 한국사람인데

이런 계단을 꼬불꼬불 가다보면 저런 계단식 논이 나온다

치앙마이에서였나... 트레킹했을때 봤던거 같은데 기록이 없으니

입구에서부터 40분정도 사진 안찍었음 30분정도 걸렸을 곳

아마 가운데라서 이 곳 한눈에 보기에 좋다

비올줄 알았던 여행이었는데 이날까지도 날씨는 무척 좋았고

입구쪽에 있는 음식점인데 지나갈때 맛있는 냄새가나서 밥먹으러 다시 돌아왔다

근데 파는건 이 국수뿐이었고 그 냄새가 아닌거같아서 직원식으로 만들어달라니까 냅다 밥부터 대접에 산으로 쌓아주길래 쫌만 달랬는데도 한가득 밥 인심이 좋다

그리고 내어준 반찬과 국 반찬은 돼지고기랑 양파 호박 볶음?

그리고 국은 돼지고기가 들어간 호박꽃국?ㅋㅋ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묘한 맛이었다 수세미 느낌?
국은 약간 느끼했고 반찬이 입에 잘맞아서 다먹고
가격은 다해서 35元(₩7,000)정도니 착한 가격이롤세

다시 또 이동 이번엔 옆으로 안돌고 아래로 내려갔더니
이런 집들이 있는데 여기에 호텔도 있고 하더라

내려왔으니 다시 올라가야... 까마득하구만

논이 가파르긴하다 벌레때매 여기 호텔선 못 잘듯...

표지판보고 열심히 올라가본다 출발한곳으로 가면되는데 친구가 불안한지 계속 표지판을 보길래 감대로 가자한 결과

출발한 곳에 도착~ 저 티켓받아서 다시 이동차타고 내려가는데 무섭... 차태워다준 기사님한테 용척제전 티켓값이라고 220元까지 줬으니 총 22만원돈인데 이돈내고 갈만한지는...

올땐 두시간반?정도 걸렸네
담날 아침으로 먹을 빵사러 가는길네 보인 더 이쁜 카페

여기 빵집이 괜찮대서 왔는데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각자 좋아하는 취향대로 하나씩 고르고 일단 목축일라고 코코넛라떼 한잔먹으면서 가게에 있던 애기 구경하다

오늘도 밖에서 말고 룸서비스로 먹자하여 마실거 사러 이동
저 그림그려진 네모난 병에 있는게 차종륜데 맛이 괜찮다

이렇게 저녁 한상 ㅠ

전날 실패한 sweet and sour pork랑 Kung pao chicken
먹다 모지란거같아서 토달볶도 시켰는데 고스란히 남아서 담날 아침메뉴로 먹었다 식어도 맛있었네

할게 없으니 해지는거 계속 쳐다만 보고... 이런 여행이라니

대신 수확한건 별밤 진짜 평생 볼 별 다본거같다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자연인 곳을 또 갈일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