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만과 올해 홍콩은 중국여행을 위한 빌드업이었다
중국에 가고싶던 친구지만 비자때매 귀찮은 나때매 빙빙돌다 친구가 쉬게 되면서 빼박으로 중국행이 정해졌...
시간적 여유가 많았던 친구가 비자랑 뱅기표 다 준비하고
나는 유심이나 호텔정도만 알아봐서 준비하는데 힘든건 없었다 카톡 네이버 유튜브 안된다길래 걱정했는데 유심끼니까 잘만됐고 친구껀 이심으로 주문해줬다
난징공항으로 가서 환승 기다리면서 맥날 프라페 입에 딱맞았던거 한잔 먹으면서 대기하다 광저우로 넘어가
공항 근처 호텔에서 잠만 자러갔는데 맥주는 놓칠수없기에 한잔먹고 3시간자고 호텔조식 처음으로 먹은 날
전철타고 시내로 이동 중국은 전철도 너무 빡시다...ㅠ
시내가서 점심먹고 고장난 보조배터리때매 샤오미가서 하나사서 맥도날드가서 아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비가 왔다 말았다하는 날씨였지만 광저우서 볼건 다보고
저녁 딤섬에 야식은 간단하게 먹어주고 3만보 넘게 걸은 날
호텔 1층에서 아침먹고 기차역가서 점심까지 먹었다
광저우에 기차역이 3갠가? 있던데 한개만 봐도 굉장히 크다
한국이랑 비슷한 기차 풍경을 지나쳐서
양숴역으로 가서 싱핑이란 마을에 1박 하기로 한건 일몰이랑
한국서 아주 흔히 먹을 수있는 저녁..ㅋ ㅠㅠㅠ
그리고 생각못했던 빛하나 없던 새벽 하늘의 별과 일출
냄새 안나는 곳에서 먹으려고 한 아침과 탈생각 못했던 뗏목
일정이 분명 버스타고 왔다갔다여서 베낭여행이었는데 모든 일정이 택시타고 다니다보니 시간이 붕떠서 커피먹고 따로 점심먹으러 갈 여유도 생겼는데 피자...ㅋ
택시타고 양숴로 이동해서 가장 오래 있을 호텔에 체크인
서가 중심지는 진짜 옛날 명동 저리가라다 사람 바글바글
유일하게 먹은 전통요리?에 속한 피지우위(민물생선요리)
야식은 망고사다가 웰컴과일이었던 수박에 남은 피자
담날 아침엔 눈뜨자마자 자전거 10km타고 십리화랑 구경?
구글지도가 안되다보니 길찾기 애매해서 도중에 돌아가다 커피한잔먹고 힘들어서 룸서비스로 점심 여행하면서 식사를 룸서비스로 먹는건 처음이었던듯...ㅋ
전날 사람많아서 못본 시제가서 밀크티 한잔먹고 전날 먹은데서 다른 음식 주문해봤는데 대 실패...
걸어서 인상류상제? 공연 보러갔는데 5만원 날림 둘이서 십만원 날림... 친구한테 미안했다 내가 보자한거라
담날 아침 호텔조식 또 먹었었군 용척제전으로 택시타고 이동했는데 날이 참 좋았다 비예보는 하나도 안맞았네
점심은 미펀이랑 가게사장님이 먹을라고 만들던거 팔아달라해서 현지식 먹어볼수있던 좋은 기회 택시타고 이동한지라 시간적 여유가 많았는데 친구가 힘들었는지 또 룸서비스 먹재서 3식을 호텔에서 해결...ㅠ
담날도 시간 애매하대서 자전거타고 근처에 핫하다는 카페 방문 한국서도 안가는델...ㅋ 아이러니한건 여기서 먹은 저 과일이 여행서 먹은거중에 제일 맛있었다는거?
터미널까진 택시타고 터미널에서 구이린공항까지 버스타고 공항서 먹고프던 오리를 드디어 먹고 연태로 이동
연태서도 잠만자고 아침 비행기로 한국갈거라 음식 포장해다 저녁해결하고
드디어 한국가는 비행기 아침 맥모닝까지 챙겨먹고 도착!
꿈에서 오랜만에 그분이 나오셨네 문남대학교가 무슨말이야
현실이 아닌데도 맘아프게 하는건 변하질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