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막날 연태공항에서 냄기는 대만 마지막 포스팅
대만에 유명한 먹거리는 또 빠이빠이한채 같은 메뉴 먹으러
전날과 메뉴는 비슷하나 음식점이라 그런가 더 깔끔한 모습
못먹은 메뉴위주로 선택 첨에 세트 아닌걸로 골랐다 변경
음식점이다보니 정신없는 분위기도 덜하고 테이블 착석
저기서 밥이랑 국 죽 음료 무한대로 가져다 먹을수있다
휴지랑 젓가락 깔끔한것도 전날과 비교되는 차이점
반찬은 여기서 골라다 먹을수있는가본데 친구가 안땡겨해서
나는 미디엄레어도 좋아하는데 친구는 익힌거 좋아해서 덜익은 부분은 내가 먹고 고추냉이가 가루푼걸로 내주는 건 왜인지...
대만서 유명한건 굴전이랬는데 굴을 먹고가자며 시킨;
역시나 비린맛이 한가득해서 몇개 골라먹고 말았다
단품 주문했다가 세트로 바꿔서 나온 양배추볶음 맛 좋다
주문하지도 않은 오징어볶음? 갑오징어볶음?이 나왔길래 주문한거 아니랬더니 먹으랜다 세트에 포함인거처럼 말하던데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돼서 그냥 먹고 나중에 계산하래면 해야지했는데 가격에 포함 안됨
중화권 음식중에 좋아하는거 소세지에 원래도 두부 좋아해서 시킴 근데 둘다 안좋아하는 친구가 더 많이먹었...ㅋ
전날에 다들 이거 시켜먹는거보고 친구가 요거 먹재서 철판구이집 또 온거라 먹어봤는데 그냥 달걀말이...?
한화로 약 35,000원 가량에 맛나게 잘먹고 나왔지만 여행서 같은 메뉴 두번먹는건 아니지않나...ㅠ 근데 이번 여행선 더했...ㅋ 중국여행 포스팅은 더 gg한 내용으로 돌아올 것임...
담날 마지막 조식먹고 출발하려고 근처서 찾아낸 곳
콩종류 다 좋아하니까 또우장 먹으러 간 곳
한분이 식사중이길래 살짝 찍어보고 메뉴판 정독
한국어 메뉴판도 내어주셔서 보는데 잔돈털이한다고...
골랐다가 금액 넘어서 바꾸고ㅠ 이런거 넘싫다 먹고픈건 먹어야는데.....
심지어 또우장 없다해서 먹고프던거 거의 못먹고 요렇게 주문
이런 샌드위치도 좋아해서 먹고팠는데 아쉽...
버터치즈파이니까 따뜻할때 먹어봄 또띠아에 햄치즈 들은 맛?
총요빙도 구워낸거기때매 따뜻할때 맛보기 달걀들어간 전?
요건 나중에 먹어도 되는거라 공항가서 먹었는데 맛 좋았다
대만여행으로 어느정도 돈을 들고다녀야겠다 생각해서 이번여행에 챙겨왔는데 별 소용은 없었던 듯...ㅠ
여름휴가의 마지막 날 밤쯤에 꿈을 애벌레하게 꿔버렸네
새벽에 별보다 얼라기사보고 자서 이러나 동아리꿈이라니
찜찜한 마음으로 마무리하는 대만 마지막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