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소주를 댓병을 먹고나서 담날 아침 일찍...
츠키지시장으로 향합니다 참치도 먹어보고 팠는데 ㅠ
오픈런... 한국이라면 절대 안합니다 웨이팅도 안합니다
카이센동에 우니있는걸 먹을걸 그랬어요
엄청 빨리간건지 다행히 첫타임에 입장할수있었습니다
해장술은 당연히 한잔 해줘야죠
하이볼이랑 사워도 있지만 생맥으로
사실 참치를 그닥 안좋아하는데 생참치는 먹어보고팠네요
초밥종류도 있지만 대부분 덮밥류로 먹더군요
회종류도 있는가봅니다 미리 주문을 받아서 셋팅을 해두는
영업시간이랑 기다리는장소가 적혀있습니다
오픈시간되니 아까 영어로 된 번호표 있는사람은 착석
카운터석에 앉고팠는데 어쩌다보니 4인석에 앉았습니다
날이 쫌 선선했을때 왔으면 굴을 먹어보고싶었네요
대부분 종이에 싸져있네요 요거 모으는 재미도 있을듯
생맥주(¥750), 차, 기본찬 문어가 나옵니다
여기 맥주 맛나더군요 두잔먹어서 배터질뻔...
물수건도 곱게 내어줍니다
엔젤링 한번 더 찍어주고
동생꺼엔 반찬이 달걀말이랑 고추냉이 생강이 나오고
저꺼엔 달걀말이 대신 또 성게알이 나오네요;ㅎㅎ
동생말론 5가지 종류의 성게알이라는데 막입이라 구분도 못하고 그냥 여러가지 나오는걸 먹었어야했나봅니다...ㅎ
그래도 밥맛이 좋아선가 꼬수운맛은 있습니다
장국은 감태같은? 미역은 아닌 해초류가 들어있습니다
동생한테 연어알 얻어와서 먹는데 역시 제스탈은 아닌...
아침부터 꽤나 비싼밥을 먹었네요
성게덮밥 ¥6,500 + 연어/성게알덮밥 ¥5,600 + 생맥주
¥750*4하면 ¥15,100인데 ¥700은 기본찬값인가요...?
동생은 일본서 가장 맛나다던데가 모츠나베랑 여기라니
그냥 한끼 잘먹은셈 쳐야겠습니다 아. 한국사람 많습니다
왜 알람 안뜨니 어쩌다보니 퇴근시간 30분전에 보고서는
바로 재생.. 왐마 혜성문에 이어 최애 조합이 탄생했다
당분간 내 힐링영상은 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