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찰방찰방하려고 찾은곳입니다
도착했을땐 폭우로 인해서 펜션앞 계곡물이 이만큼이나
불어나있었기에 내려가볼생각도 못했습니다 ㅠ
뱀사골계곡 자체가 팬션이 몰려있는곳이 아니라 좋았네요
퇴실하면서 찍어봤는데 카페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사진도 다음날 찍은거라 날이 좋아서 쨍하게 나왔네요
비와도 천막쳐서 바베큐 할수있게 해주십니다
요정도 날씨만되도 밖에서 바베큐하기엔 좋아보이네요
산과 계곡과 술이 함께하다니 크~~~
이 아랫쪽엔 가족들이 대규모로 바베큐를 해서 저 위쪽
작은텐트에서 했습니다 계곡이 보여서 더 좋았네요
실내바베큐장도 있었는데 낮술하시는분들이 있더라고요
요새 펜션은 카드킨가봐요 5년?만에 펜션을 온지라...
약간은 오래돼보이는 이불 그리고 모기장(없는게 나을듯.....)
화장실 구조가 맘에 들었습니다 세면대까지 장판있는
약간의 노후화가 있어보이는 객실이지만 괜찮습니다
팬션 근처의 문열었던 식당에서 더덕구이(₩30,000)를
2차용으로 포장했는데 스티로폼에 비닐봉투만 씌워준;
물놀이는 없었지만 이렇게 한상 여름휴가를 보냅니다
바베큐(₩20,000) 침구(₩20,000)인데 10,000원에 해주신
다음 날 펜션앞계곡 전날보단 수위가 내려간게 보이네요
이날도 남원에 있었다면 계곡에 들어갈수 있었을정도로
수위도 괜찮아지고 했지만 물이 너무 차가웠으므로...ㅠ
남원에서 지리산계곡을 가려면 뱀사골과 달궁이 있는데
뱀사골은 쫌 잔잔하고 조용한대신 식당이 없는편이고
달궁은 식당이 많고 호객행위도 있는편입니다
선택은 자유~~~ 전 여기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