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고척을 갔어야 하지만... 여행계획이 있으므로ㅠ
신도림역에서 로또샀는데 오천원됐어!!! 오오
잠시 휴게소를 들러서
해장이 필요없던지라 먹고프던 떡볶이 사먹었는데
소스는 괜찮았다만 쌀떡이라 고거만 불만...
군산 도착해선 인생 탕수육을 먹어주고
새만금 넘어가는데 서해바다가 이렇게 푸르기도 하네?
선유도쪽 넘어가서 종합관광안내도
공영주차장 있고 카페들이 만원이상사면 무료라하는데
다 돌아봐도 한시간 안되니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면 될듯
시간없으면 자전거타도 될듯 올만에 타보고팠지만 ㅋㅋ
짚라인이 어딜가나 있네
운영해도 안탔을테지만 동계라 2월까지 운행중단이라더니
4/13 기준에도 운행 안하고 있었다
수심도 얕고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다리 건너면서 보는데 바닥까지 다보여서 놀랜.. 여긴 서해안이 아닌거같다
여름에 동해안 대신 여길로 놀러가도 참 좋을거 같은
온김에 보이는섬이라 간다고 가봤는데 호떡거리가 있길래
왜 여기가 유명하냐니 장자도가 호떡이 유명해요 땡.ㅋㅋ.ㅋ
카드가 된다지만 2,500원은 넘 비싼거 아니니 맛도 평범
시내로 나와서 거리를 잠깐 구경해보기로 진짜 목욕탕이네
지나가다 설명문이 있어서 봤더니만 후아...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지난주의 빡침이 잊혀지질 않네 군산지원 아오
일본식 가옥은 5시넘어서 그냥 외관만 보고
거리 중심에 있던 한일옥 담날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테이블링 30명인가 그래가지고 깔끔하게 포기
평일 방문이라 그런지 사람없는 초원사진관도 찍을수 있었다
근데 난 저 영화 안봤....ㅋㅋ 내용도 저안에서 대략 읽었네
테디베어박물관은 입장료 있길래 쿨하게 패스
인형에 그닥 관심도 없거니와 많이 작더라
스탬프투어하면서 가볼만한곳들은 대부분 17시까지
동국사만 18시까지라 겨우 구경할수있었다
관광객들이 많아선가 다른 절들에 비해서 기와불사나
미니연등?같은걸 쉽게 할수있게 돼있다
군산에 소녀상이 있으니 뭔가 아이러니하군..
군산식 명태찜으로 저녁을 먹고
은파공원 한바퀴 도는데 아직도 벚꽃이 꽤나 많았다
요런데 있으면 산책하기 참 좋을거같더만
조명도 이쁘게 해놨고
시내보다 여긴가 조명 요런데 좋아하는데 배만 안불렀음 2차를 여기서 했어도 참 좋았을거같다
두시간동안 버스킹했다는 언니 묘해, 너와를 불러주는데
노래도 잘하시고 술+물 조합때매 그때가 생각나서 묘~했던
하이라이트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간단하게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