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한다고 바뀌는것도 없는 결관데 별걸 다 신경쓴다
포스팅하면 지는거같아서 안했더니 그냥 져버리네.ㅋ
아빠 저녁상 돌나물무침이랑 애호박전만하고 생선굽고
나머지는 있던거 꺼내서 차려보고
나는 돌나물무침 남은걸로 후라이 하나 올려서 비빔밥에
아빠가 냄긴 반찬들로 한잔 엄마 안계시면 집밥 위주
육개장칼국수엔 반찬도 필요없어서 안주셔도 된다함
만두그라탕 소스만든거 올려서 굽고 부산오뎅 남은거
여기 분식집은 라면이나 우동같이 정량인거말고
국수류는 누가 먹느냐에 따라 양조절해주셔서 나는 좋음
롯데마트갔는데 부챗살 먹고싶어서 미국산 사다가 굽고
초밥도 세일하길래 사왔는데 둘다 쏘쏘... 역시 마트산은...
동생이 냉동닭발 나눠줬던거 물넣어가면서 촉촉하게 굽고
롯데마트서 핫도그빵 사다가 천원짜리 소세지바
사온걸로 간단하게 로메인이랑 치즈에 랠리쉬소스
달걀찜 해가지고 아주 맛나게 잘먹은 날
요건 아빠랑 먹었던 호우양꼬치 송도점
만두가 맛없는거에 넘나 충격먹은 날.....
양꼬치집에서 만두가 맛없을수가 있다니 충격이다 징말
면적게 부탁드렸던 명동칼국수 여기도 9,000원 돼서..ㅠ
엄마 중미아메리카... 여행 한달 떠나셔서 또 밥순이
그래도 이번 여행기간동안은 간단하게 차려냈다
나는 로제스파게티를 해먹었는데 집서 만들면
큰손이 된다는데 나는 오히려 양을 너무 적게 하는편
잘먹지도 않는 콩나물국밥이 땡겨서 먹으러갔는데
전주가서 먹는거 아니고선 88끓는게 좋다 토렴보단
다 있던걸로 차린건데 가지랑 마늘쫑만 만들어봤다
제철 마늘쫑이라 한번 데치던 볶던 했어야는데 알싸했네
역시나 드시던거 아니면 시도를 안하시는 아빠는
가지를 다 냄기셨고 내가 남은건 싹쓸이 생선도 남은거
참소라는 신기시장 안쪽에 지나다가 5,000원 하길래 사옴
홍합 안들은 짬뽕이라 좋은데 홈볼트는 시르요~~~
그래서 목이버섯이랑 야채들이랑 먹는 편
원래 탕수육부터 나오는데 이날엔 젤 늦게 나와서 냄겼다
닭볶음탕 해먹은날 핫도그 소세지에 칼집내서 모양 보이게
요새 떡볶이가 안먹고싶어서 맨날 비빔국수만 먹네
이렇게 연달아서 같은데 가는거 시르다고...ㅠ
마지막 남은 과메기 꺼냈는데 다 말라서 맛없었다 하신
구송도역 골목순댓국집에서 머릿고기 포장해달래서
아빠가 사다주셨는데 저번엔 살코기 위주였던거같은데
이번엔 비계비중이 높아서 다음엔 아마 안먹을거같다...
미역줄기는 아빠 반찬으로 만든건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뭐먹을까하고 신기시장 한바퀴도는데 도저히 살게없어서
이모동네의 피자스쿨을 생각하면서 들러봤다
무난하게 갈까하다가 평소엔 잘안먹던걸 선택
포테이토피자에 베이컨 추가 갈릭소스해서 13,400원
급식스파게티 먹고싶어서 오뚜기소스 사다가 붓기만
어제 영상보고 엉엉엉 오늘 대패한거에 두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