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 한달 포스팅이 밀려버리고 있지만... 해야죠...ㅠ
이동네에 유명한데들이 쫌 있지만 이곳도 괜찮다고 해서
이쪽 출근 안좋아하는데 특히 더울땐 더 힘들기에...
저 간판을 보고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기 부담스럽게 생긴 건물에 있긴합니다
테이블위에 메뉴판이 올려져있습니다
만두 주문하고싶었는데 다 먹을 자신이 없었습니다
식초 간장 고춧가루가 기본으로 놓여져있네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테이블 대부분 예약석이라고 두던
거의 1시 가까이돼서 방문했는데 말이죠
예약하면 룸에 저렇게 종이를 붙여주시나봅니다
옛날 중국집서 볼수있던 상호가 쓰여진 나무젓가락입니다
겨자와 열무김치를 내어주시던데 중국냉면에 김치를...?
얼음 살짝 걷어내보니 이것저것 들어있습니다
해파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오이 당근 땅콩소스도 있구요
고명을 위로 올려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해파리가 너무 많아서 거의 면처럼 흡입했습니다
요 칵테일새우가 비린건 어쩔수가 없더군요
어딜가나 중국냉면에 들은건 차서 그런가 비린맛이 납니다
편육은 질긴편이길래 야채들과 한입해봤습니다
면이랑 육수 흡입을 했는데도 해파리가 많아서 냄겼네요
메뉴판에 가격이 없었는데 영수증보고 가격을 알았네요
원래 점심에 최대 9,000원이상 안쓰려고 하지만
이날은 너무 빡신날이라 법카 과하게 써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