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도 안됐는데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기억입니다
여행와서 6시반에 기상을 합니다...ㅎ
이른시간부터 밥먹으러가니 한적하니 좋지만 피곤..하죠
건물 분위기가 좋아서 한컷 찍었는데 차가 눈에 띄네요
아침인데 사이드까지 주문해서 과했던 굴국수를 먹고나서
이른 아침인데도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네요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카페인 수혈하러 들렀습니다
사실 동생이 스타벅스 컵 모으는거 알고 간거였죠
동생픽은 왼쪽건데 오른쪽게 훨씬 이쁜거 같다만...
홍콩에 비해서 굉장히 깨끗하다고 바닥도 잘되어있대요
아직 홍콩을 가지 못했으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뭔가 해외 분위기가 나는 골목이라 찍어봤습니다
시내에서 볼 구경거리는 이정도가 다인거 같습니다
요 건물이 포르투갈 어찌고 써있던데 안에 장식장이
스타벅스 20주년 컵 디자인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러고 원래 가고프던 에그타르트집 오픈이 12시길래
다른곳으로 갔는데 10시 오픈인데 이미 대기줄이 ㄷㄷㄷ
10분정도 기다렸더니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5개사면 1달러 할인이네요..ㅎㅎ
다른 빵들도 보이지만 에그타르트만 사가기로 합니다
기다리기도 했고 에그타르트는 좋아하는편이라 6개 구입
생각보다 큽니다 따뜻할때 먹으니 달걀 비린내가 살짝...
식은 후 먹었더니 그나마 낫지만 웨이팅할 정도는 아니던
호텔에서 마카오돈이랑 홍콩돈 구분하는데 귀여워서 한컷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포르투갈 요리를 먹고나서
택시타고 페리터미널로 가는데 13시55분에 도착했네요
홍콩으로 넘어가는 페리를 타러 이동합니다
바우처 뽑아갔더니 1층엔 현장구매 대기줄인지 길게있고
2층으로 올라가래서 뭐라뭐라하긴했는데 표로 교환은 했네요
러시아 커플들은 2층에서 표 구매하던데 어찌된건지...
원래 17시30분 배를 예약했다가 14시30분꺼밖에 없대서
바꿨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이동시간들이 많이 길더군요
게이트 왼쪽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면 요런 페리가 있어요
좌석배열이 a,b /d,e,f / g,h,j / r,q 인데 순서대로 줘서
게이트에서 표에 좌석번호 붙여줍니다 정가운데에요
2시40분 출발해서 3시40분 도착 내리는건 10분정도 소요
호텔이 터미널서 가까워서 걸어갔더니 20분 걸리더군요
퍼시픽 커피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건물이 높죠
저기 맥도날드... 왕왕 가보고팠습니다 결국 한번은 갔지만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서 가봅니다
도중에 이슬람사원이 있어서 잠깐 가보고요
길긴 정말 길더군요 소호벽화거리를 갈랬는데 못찾고
그냥 빅토리아피크로 가려했습니다
에비앙이 편의점 물중에 가장 싸길래 사치를 부려봤네요
보통 저기 전망대에서 구경한다던데 친구가 갔다와선지
그냥 아래서 구경하재서 알겠다했네요
음식점 조명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전망대 마주보고 오른쪽 산책길로 이동했습니다
야경모드로 찍어보니 약간 어두워지더군요
슬렁 어두워졌을때 줌해서 찍어봤는데
파노라마로 찍은게 제일 잘나왔다싶었네요
트램타고 내려갈까했더니 편도는 68달러더군요
원래 타려던 1번 버스입니다
노선 찍어봤자 모르죠...ㅎㅠ
10.9 달러란거만 확실하네요
낮에 못찾았던 소호벽화래요 이게 유명한거라고...
짠내투어에 나온곳이었네요 미쉐린 음식점을 갔는데
역시 티비는 믿을게 못됩니다
바에가서 데낄라 주문했는데 소금안주는덴 첨이네요
홍콩에서 마사지...ㅎㅎㅎ 할줄은 몰랐습니다...ㅠ
마사지받고 술 다깬채로 요만큼의 야식으로 퉁쳤더니
해외에서 가위 오지게 눌려서 오랫만에 힘들었네요 ㅠ
찍은건 훨씬 많지만 대략적인거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