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 계획한 여행이기에 음식점들도 리뷰없는
그래서 한자로 냄길수밖에 없는 곳들이네요 ㅋ
2꽝 당한후에 근처 포르투갈 음식점이래서 갔습니다
근데 여기도 여지없이 웨이팅이 있었어요
코카콜라 종류별로 여러개 모아두셨길래 신기해서 한컷
외국인들은 한테이블만 있는데도 손님이 꽉꽉차있던곳
미쉐린같은 그런 별점받은 곳이랍니다
사진으로 있는 메뉴가 대표적일거같아서 여기서 골랐네요
근데 대부분 가운데 치킨요리? 같은걸 많이 주문하더군요
영어가 아니라서 알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chef's special에서 1번째, 5번째, 7번째를 주문했네요
지금보니 밥종류가 다양한데 이걸 시켰어야했어요
정신없는 와중에 요렇게 가져다주십니다
지금보니 대구 케이크네요 먹을땐 감자맛이었는데...
굉장히 짠데 오이가 식초&설탕에 절여진거라 같이 먹으니
괜찮았네요 맥주랑 딱인 메뉴인데 맥주가 안나와...!!!
요건 소꼬리스튜정도 되려나요? 케챱맛이 물씬 나더군요
처음부터 맥주를 주문했으나 3번을 더 말한후로 준...ㅎ
아마 목살정도 되려나? 상당히 질겼습니다...ㅠ
감자튀김도 미리 튀겨둔걸줘서 미지근하고...
세가지중 제일 맛나던건 저 사이에 보인 토마토였습니다
돼지는 85달러로 봤는데 여기엔 75달러로 쓰여있네요
해외여행도 먹을곳까지 다 계획짜서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급 떠나게 되면서 걸어걸어 구글지도로만 다녔더니만
첫 음식점부터 꽝이네요...ㅠ 맛은 둘째치고 정신없고
주문을 어디서 받았는지도 모르고 늦게나오고...
카지노 구경 후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발견한곳입니다
꼬치구이는 지나칠수가 없죠
메뉴가 적혀있긴한데
쇼케이스 보고 고르는게 제일 빠르죠
주문한것들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굴 요거 맛나더라고요 저 소스도
야채류를 한군데에 담아줬어요 줄기콩 부추 오크라
삼겹 양 닭연골 표고버섯 닭날개 순입니다
생각보다 부추가 굉장히 맛있었고 닭연골도 맛있었어요
저렇게 주문한게 133달러였으니 싼 가격은 아니지만
저녁 망한걸 야식으로라도 대체해서 다행인 첫날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