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못먹은 포르투갈 음식을 먹는다고
구글 찾아가며 예약되는곳을 찾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저 시간대에 예약했는데 다행히 예약완료가 됐네요
체크아웃 후 택시타고 타이파로 넘어갔습니다
예약은 12시30분이었지만 12시쯤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도 되나 서성거리면서 사진을 찍어봤네요
예전엔 이사람이 요리해서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메뉴를 먼저 찍어봅니다
문어요리가 꼭 먹고싶다해서 하나 주문하고
고기류는 친구가 양을 좋아해서 왼쪽 아래메뉴를 선택하고
샹그리아와 맥주를 하나 주문해봅니다
예약시간 아니었는데도 들어올수있었습니다
금방 꽉차고 예약안하면 빠꾸당하더군요
가격대가 쫌 있는편이죠
빠에야를 먹고싶어했으나 2인분이길래 밑에 메뉴로 주문
식전빵과 버터가 나왔는데 빵이 넘 딱딱하더군요
잔이 굉장히 탐났습니다 맥주 탄산이 계속 올라오더군요
문어샐러드라고 보면 될거같은데 양념은 괜찮았지만
문어가 살짝 비립니다; 씹는맛이 없을정도로 부드럽네요
씹는맛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썬 약간 아쉬운 메뉴...
빠에야를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죽에 가까웠습니다
튼실한 새우 칵테일 새우 관자 홍합 조개류가 있는데
고수가 뿌려져나와서 친구가 거의 손을 못대더군요
이렇게 한상이 다 나오기까지 한시간이 소요됐네요...ㅎ
예약시간에 와서 먹었으면 페리 놓칠뻔했습니다
양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맛나게 먹은 메뉴입니다
기름기가 쫌 많긴했지만 제거하고 먹었고
등심쪽도 부드럽더군요 감자도 맛있었지만 시금치는..gg
615달러(104,000원)가 나왔습니다 10%부가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