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부터 저장해두고 가보려고 했던곳입니다
6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드시고 나오시는분들이 계시던
혼술이 멋지십니다 두병반...ㄷㄷ
메뉴판도 여기서 찍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순대국이 10,000원 ㄷㄷ 그래도 드시는분들이 많네요
메뉴엔 없지만 순대주문도 가능하던데 부속은 없답니다
입식 좌식이 반반 대략 12테이블? 정도였습니다
국밥시키면 깍두기도 주시던데 왜 고기류는 안주시는지
고거에 한잔하는 맛이 있을텐데 아쉬운점이었네요
어쩔수없이 당근에 배추김치만 먹을수밖에요
땡초인가봐요 맵다하던데
수육이 처음엔 뚜껑에 덮여나옵니다
소머리수육이고 머릿고기는 돼지고기라합니다
쫄깃한 부분을 먼저 부추랑 싸먹어봤습니다
계속 뎁혀먹는거라 그런가 쫄깃보단 부들이네요
국물도 나오는데 빨간 국물입니다
당면이랑 건지가 꽤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생각한 소머리수육이 아닌지라 살코기를 공략합니다
국물에 있던 건지는 순대국에 들은 머릿고기 느낌이네요
뭐 이폰에 초점은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뎁히다보니 위쪽이 말라서 뒤집어봤습니다
양이 적다생각했는데 그리 적진 않은가봅니다
요새 짜게먹어서 요정도여도 슴슴합니다
오래 익히다보니 부추숨이 다 죽어버린 ㅋ
사장님 손님분들이 오시니까 일찌감치 장사를 접으시던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제돈은 아니고 선배님돈...ㅎ
쫌 많이 기대해선가 약간... 실망은 했으나 경험했으니...
서울 물가는 어쩔수가 없죠 다른곳 도전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