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보고 방문합니다
직관에 이기는날은 잘없지요 근데 이번은 이겼어요
신나는 기분으로 집가려다 회먹고파서 이동합니다
메뉴는 고대로인듯해요
저번엔 코스요리 먹었는데 이번엔 배불러서 단품으로
낮에 잘먹은것도 있지만 이기면 안먹어도 배불러요
여전히 수조는 깨끗합니다
저거 갖고싶은데... 어디서 안파나 몰라요 ㅠ
코스요리보다는 단출한 기본찬입니다
요새 껍질콩이 철이라네요
광어+우럭小 (₩40,000)입니다
요런회가 먹고팠어요 집에선 요걸 못먹죠...ㅠ
쌈은 달라고해야 주십니다
광어 한쌈싸서 먹고요
매운탕小(₩5,000)도 먹고싶다하여 시킵니다
라면사리도 들어있습니다
888 끓여주고
서더리가 많이 들어있네요
밥을 주문했더니 엄청 맛있어보이는 김치도 나옵니다
남은 마늘이랑 고추도 넣어서 마늘이 통 보입니다
맛나보이던 김치랑 라면을 먹으며 탄수화물을 채웁니다
일요일이었기에 적당히 각 두병으로 마무리합니다
요샌 젤무서운게 술값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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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잘먹고 나왔습니다 기분이 좋아 더 맛있었겠죠
3시간동안 진짜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으로 봤습니다
잘했어요 잘했어 진짜 마지막에 얼마나 울컥하든지
이해안가는게 넘나 많았지만 그래도 수고했어요 엉엉
근데 담주를 또 쫄리면서 볼거 생각하니 미치겠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