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게 포스팅이란건 영 힘들구만
외식포스팅을 존댓말로 해서 헷갈려서 지웠다 썼다 반복
냉제육 만든날 사실 전에 만들었다가 괜찮길래
이번에 삼겹있을때 만들어봤다 보통 수육삶는거처럼 하고
다익으면 호일로 꽁꽁싸매서 물2리터*6 얹어서 기름빼고
밤에 지퍼백에 공기빼서 넣은 후 냉장보관해서 썰어봤다
가족들 한입씩줘서 조기 귀퉁이는 비어있고 이렇게 한잔
새우젓에 싸먹으니 넘나 꿀떡인 안주롤세~~~
무조건 또해먹을 예정 그땐 앞다리로 해야지
송탄소고기부대찌개집 깊은맛은 떨어지는...
코스트코 레겐스부르거 소세지 쟌슨빌보다 좋아함
깨물면 톡 터지기때문에 물에 삶아먹는게 맛이좋다
씨겨자에 허니머스터드랑 냉동으로 꼬치채 파는 저 어묵
완전 괜춘하다 끓이는데 붇지도 않고 쫄깃쫄깃 재구매 각
요건 오뚜기 사골곰탕에 끓인 노동의 산물인 만둣국
요날은 선배님 집들이 겸 내생일상이 돼버린날
마트갔는데 있어서 사본 빠삐코 처음처럼 생각보단 괜춘
복순도가 양조장이 어디있다해서 사오셨음
과하디 과한 생일상이구만 내가 좋아하는거 다있네
족발도 있고. 올만에 온족발스타일을 먹어보고
딱새우도 놀랬는데 회케이크는 완전 서프라이즈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합니당...ㅎㅎ
담날 해장은 열라면으로 힘들어서 옮기지도 않고 먹었다
bhc핫후라이드 왜 다 옥련점들은 괜찮은데
동네지점들은 영 별로나 몰라 엽떡이나 bhc나...ㅠ
에그타르트 동생이 줘가지고 초코 들어간거였나 달다리~
자다말고 블라인드에 비치는 달이 밝아서 찍어봤네
요새 종종 이런다 이것도 잠버릇이 된건가
대단한게 요거 먹겠다고 점심에 신기시장까지갔다
홍두깨칼국수 저번에 먹어보니 수제비보단 칼국수길래
요건 내가 만든 닭볶음탕 고구마가 둥글게 썰렸으니
크래미랑 메추리알이 있어서 옥수수콘에 오이로 샐러드
혼밥 선지해장국 어제먹었던덴 선지서 냄새가....ㅠ
내생일상 숭어를 좋아하는지라 일단 숭어회 한접시랑
엄마표 더덕무침에 일단 한상을 먹고
닭알탕 노래를 불러서 아빠가 포장해오셨는데.....
일단 원래 먹던데가 문닫아서 다른데서 사온게 문제였나
大자가 40,000원 이랬나 그것도 식겁이었는데
뎁히는 과정에서 태웠...... 그 냄비 쓰지마라니까 ㅠㅠㅠ
그래서 이맛도 내맛도 아닌... 알만 건져먹고 버림...
옛날느낌의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동생이 찾아다 사주고
나이가 여기서 드러나는구만
결국 생일상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랑해서 한잔
메추리알장조림에 멸치볶음 더덕무침 콩자반 알타리김치
흰밥에 소고기미역국이면 됐지 뭐...ㅋㅋ
동생이 현금선물 투척 땡큐~~~ 결혼전 마지막이겠구만
담날은 오랫만에 밥상정식 생일상느낌 222
굉장히 거한 한상차림인데 동생이랑 같이 먹은거라
오징어 살짝 데친거랑 생선까스 먹고파서 냉동사다 굽고
오뎅꼬치도 10개에 7,900원까지 사다가 끓키고
동생은 호미닭발에 막골리 소주든 막걸리든 찰떡이구만
변해버린 순대국집이여~~~ 요때만해도 밥상태 좋네
신기시장 고려왕족발
1월달이라 아직 집에 굴생채가 남아있을때징
아 굴먹고싶다 또 병 도졌다 제철아닐때 먹고싶은 굴
부대찌개순두부 면도 밥도 먹고싶을때 딱인 메뉴
남았던 족발이랑 추억의 볶음밥타임
어릴때 엄마가 자주 해주던 볶음밥인데 인제 힘드신지
재료를 크게 숭덩숭덩...ㅎㅎ 그래도 맛은 좋다
동생 상견례때 송도 경복궁 한옥마을점
인원제한 있을때고 난 백신완료전이라 전날 검사받고...
이 테이블은 예비부부와 그 형제자매들만 있기로 한
그래서 사진을 편하게 찍을수 있었다
회는 한점 목었나.. 인당 한점씩 먹을수있게 나오지만
탕평채였나 이런 한정식코스 먹을일 없을테니 맛보기
내입맛에 제일 잘맞았던 해파린지 뭔지 새우랑 들은 냉채
샐러드는 반대쪽에 나와서 덜어주심
구절판도 나오는데 중학생땐지 가정수업때 만든기억이
뭔가 있어보이니 다음에 혹시나 손님오시면 만들어봐야지
장어구이 하얀색은 소금
가지랑 뭔생선튀김이었나..... 벌써 다섯달전이구만
생선전 새우전 표고버섯전? 안따뜻해 ㅠㅠ
갈비찜은... 기름이 너무 많고.. 전복도 들었긴하다만
영양찰밥 나왔는데 그건 안찍었네 동생은 흰밥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