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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58)

by 똔마이 2021. 9. 9.

야구가 이기고 기분좋게 아빠한테 원쓰부 포장해달라함
즐거운 마음으로 포스팅 중 (2021. 9. 5.기준)

반올림피자 베이컨체다치즈 반올림고구마 크러스트 추가

한조각씩 덜어다가 이모가 만들어준 피클이랑

닭구운거에 코리안바베큐양념 남았던거랑 떡 튀기고
남은 족발이랑 좋아하는 두가지가 다있네

혼밥이먄 가는데가 왤케 정해져있는거같지......

월요일 순대는 백암인가 꽈배기크림빵에 카레

뻐해장국 양이 꽤나 많다

제일 좋아하는 에쎈뽀득 소세지에 건나물 남은거랑
새로한 무나물이랑 시금치무친거 추가해서 비빔밥

기사식당에서 부대찌개 콘소세지라 짭짤한맛

저녁반찬이었던 고등어에 분식집 순대

수제비 이날은 고기대신 김이네

샐러드는 사과들어가사 못먹음.....

엄마아빠 점심에 먹고 남았던 녹두전에 수육 그리고 토스트
막걸리랑 어울리는 안주들인데 소주랑 함께했네

고목정 김치수제비 한번가니 또가네 양이 꽤나 많은데

오징어부추전까지 먹었네 전보다는 튀김의 느낌이다

코스트코서에서 la갈비 사온거 양념하기전에 굽기
동치미냉면이랑 함께 양념하기전에도 맛이 좋다

짜파게티에 후라이 후라이용 팬을 사든가해야지

부천역에서 마라탕 먹을라고 찾아간 곳
매운깐양볶음(₩18,000) 이거먹고 꽂혀서
한동안 중국음식 앓이하고 보이는데서 찾아먹음

부천역 진미마라탕 요리류 많이들 드시던데 또 가고픈

소고기 추가한 마라탕도 나왔는데 요건 그냥 쏘쏘...

이렇게 한상 나중에 요리류 먹으러 또 가고프다

2차는 근처 횟집가서 광어 만원짜리랑 산낙지, 매운탕

먹취가 와가지고 집와서 바지락에 달걀까지 넣은 컵라면

고목정 김치수제비 따라해보겠다며 만들었는데
조미료와 설탕... 어마하게 들어가야 그맛이 쫌 나더라

바지락술찜 만들기 베트남고추 추가해서 칼칼하게

엄마아빠가 원쓰부에서 탕수육먹고 남은거 포장해오심

그래서 육류와 해산물의 조합으로 한상

순두부집에서 이젠 없어진 바지락순두부
대신 백합순두부가 생겼던데 바지락이 더 싼거 아닌가...

이번엔 양념한 la갈비에 엄마친구가 만들어주신 양념장
올린 동치미 냉면 조합이 아주 좋구만

노트EF로 찍어놨던거 노트20에서 포스팅하는데
훨씬 느린거같다... 왜 새폰인데 더 느린거아니니
똥손이 새폰뽑기까지 따라온건가........


이삭토스트 급땡겨서 신기시장서 사와가지고 가마치통닭

나도 그렇고 다들 꽂히면 주구장창 먹기때매 부대찌개
색이 쨍하게 이쁘게 나왔다냐

전날 갔을때보니 티데이 행사로 이삭 햄치즈 500원 하길래
또 신기시장행 이것저것 다 사왔네

신기시장 이화순대에서 모듬수육(₩15,000)

다음날 점심에 루외루가서 탕수육

식사는 잡채밥 빨간잡채를 생각했는데 굴소스?
근데 야채가 많아선가 싱거워서 밥은 거의 냄기고
잡채만 먹기 양은 꽤많다

머릿고기 남았던거 1인분씩 팔면 좋겠지만 안되겠지
엄마표 고등어조림이 저녁상인날에 나도 쫌 먹고
이역시 막걸리안주이나 소주로

분식집 김밥 참치김밥에 마요네즈가 너무 적어서 퍽퍽
그래서 치즈김밥이랑 보통김밥 먹는일이 많다

쫄볶이에 비빔국수 분식집 우동이 땡기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