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피자가 너무 먹고싶지만
비오는 날 배달은 안시킨다는 주의라서 집근처로
포장하러 가게된 곳. 59쌀피자가 없어져서 ㅠㅠ
카카오맵으로 위치확인하고 대략 어딘지 알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쫌더가서 위치해있다 안쪽골목이라
포장손님이 잘없겠구나 싶었다
방문포장 할인도 받았지 가서 주문하는 바람에 쫌 기다린
요러요런것들이 더 된다고 한다
메뉴는 요렇게 있는데 달다구리가 먹고팠지만
고구마피자는 나만 좋아해서 하프&하프로 주문
구식이라 이런거 안쓴다... 이음카드가 짱이여.....
이음앱결제되는데 첨봤는데 그냥 카드로 결제
콜라랑 스프라이트 저렴한가격대인데 비싼음료.. 좋군
왼쪽 기계같이 생긴데서 바로 반죽하시더라고
원산지도 붙여놓으셨길래 줌땡겨서 한컷 찍어보고
저기 앉아서 대기하다가 포장준비 하시길래 나와서 기둘
비오는날이라 그런지 봉투에 싸서 주셨다
마트에 술사러 가서 제대로 찍어보고
비닐팩에 소스류를 넣어주셨다
피클 요거트소스 핫소스 갈릭소스 파마산치즈가 있는데
파마산치즈 주는데 오랫만에 봐가지고 너무 좋았다
피자박스는 요러하고요
고구마피자&콤비네이션 반반피자
고구마피자에도 올리브가 올려져있고 달달하니
딱 원하던 맛이었다
콤비네이션도 무난하게 맛있었고 저 꽁다리는
동생이 먹을라고 갈릭소스 뿌려둔거
59쌀피자 도우느낌인거 같다고 했다 깨가 들어서 그른가
요거트소스에 찍어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나더라
달큰하면서 많이 새콤하진 않아가지고 잘어울렸다
햄이 쪼매난데도 존재감이 꽤나커서 피자맛이 슬쩍....
원래 오리지널 L가 16,500원인데 하프&하프해도
가격이 똑같고 카드 포장할인 1,000원인데
이음플러스혜택 가맹점이라 추가할인도 됐다
요런 느낌의 피자가 생각나면 또 포장하러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