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포스팅은 굳이 안하려고 하는데 이번에 먹은건
마음가짐을 다르게 한 첫날이니까 기념으로 냄겨본다
원래 도미노 새로나온거 먹어볼라다 그냥 반올림으로
최소주문금액도 낮고 배달비도 따로 없다
제일 좋아하는 두가지로 반반피자 선택
그냥 주문할때도 백만번 고민하는데 크러스트까지
과감하게 질러줌 아끼지말자 아끼지말자 다짐
포장할인받기엔 약간은 애매한거리고
비회원주문이라 리뷰이벤트도 참여해본적 없다
동생은 치즈후라이가 맛나다하고 불고긴 내가 별로고
닭을 그렇게 좋아하지만 피자에 올라간건 또 별로다
자석쿠폰 남았는데 비회원이라 방문포장하든
전화주문으로 해서 다음에 사용예정
주문한지 20분...? 엄청나게 빨리와서 살짝 당황
나래언니에서 바뀐 아이유 아 청평 생각난다
기본으로 요런거 준다 피클은 내가 만든거 먹느라 안먹음
토핑과다라서 좋아한거였는데....
베이컨체다치즈&반올림고구마에 치즈링 추가한 L
베이컨체다치즈 한쪽을 먼저 들어보는데 따뜻했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휴 ㅠ
반올림고구마를 들었더니 확실히 알겠더라
피자가 축축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때깔은 이쁘더라고
고구마는 쫌 어둡게 나왔네
제일 좋아하는 피소로 나한테 보상해주기
피클은 또 담궈야겠다 다먹어버렸네
그 유명하다는 반올림갈릭 근데 난 오리지널이 좋아....
프라이팬에 축축한거 없애려고 살짝 뎁혔는데도 축축...
컷팅도 뭔가 애매하게 해줘서 이조각만 유난히 컸고...
크러스트는 처음 추가한거였는데 아주 가득차있다
크러스트를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이 괜찮더라고
물기남은 흔적... 도우가 종이에 눌러 붙었다 ㅠㅠㅠ
쿠폰 4개 모을동안 한번도 안이랬어서 더 슬프다....
작년 11월11일날 유튜브보다 첫주문한 베이컨체다치즈
그리고 반올림고구마
크리스마스 이브엔 포텐피자 아 이거 크러스트였네
베이컨체다치즈랑 반올림고구마 반반
이렇게 먹을동안 너무 잘먹었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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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도 없는데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여기 먹고나선 내내 시켰는데 이번 주문은 약간 실망...
그래도 또 다음에 시켜먹겠지 그땐 안이러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