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 폭풍포스팅하고 예약걸어둬야지
근데 인제 포스팅할께 얼마 안남았네
나름 엄마표밥상 가지볶음에 낙지볶음 청국장
롯데리아가 그나마 퇴근길에 있기에 데리버거세트 포장
오늘은 밀가루가 땡기는구만
국물이라도 덜먹는 버릇을 들여야는데 국물러버로써...
영 힘들다 ㅠ 칼국수.. 먹고싶네 오늘
그닥 입에맞는 닭갈비는 아닐지언정 다먹어야하니
열심히 먹어주기 양파랑 당근 파 깻잎 추가해서 묵으니
괜찮은거같기도하고... 피자빵은 사무실앞 빵집꺼
남산왕돈까스 초기에비해 크기가 점점 줄어간다
안남기는건 좋긴하지만...
59쌀피자 베이컨포테이토피자 엄마도 좋아하신다
기유티비 보다가 오짬먹고싶어서 한박스 사옴...ㅋㅋ
이모&엄마표 만두로 만두국 난 사골육수에 먹는게 좋다
김장하고나서 전년도 김치 처리한다고 김치만두만 해서..
가을은 대하철이디고 하지 소금구이보단 그냥 찐게 좋다
살도 촉촉하고 초장은 셋팅만 해두고 안찍어먹음
엄마표 닭발 한동안 질리게 먹다가 안먹었는데
슬슬 먹을때가 된거같구만 일찍 퇴근하면 시장 들러야지
김치제육 도시락 요새 잘안먹다가 먹었네
제일좋아하는 반찬 조합들이구만
닭구운날 엄마가 홍감잔가 뭔가 사오셔서 같이 구움
맛은... 큰차이는 못느끼겠더라 구워서 그런가
혼밥에 최적화된 식당 좋아요~ 콩비지 생각난다
남은음식 처리하는 날 피자랑 똥집만 남아가는 닭발...
식당불모지에 생겨선가 사람들이 항상 바글바글
제육이랑 돈가스 이때까진 좋았는데....
동생이 전주갔다가 사온 피순대 내꺼 한줄 냄겨뒀던거
찜기로 찌고 깻잎 마늘 여기 초장 셋팅했는데
오랫만에 먹어선지 그냥 먹는게 젤 맛나더라
신기시장 고려왕족발이랑 낙지 데친거
하도 많이가니 포스팅도 당연있고
특대사이즈면 3일정도 걸쳐서 먹을수있다
국산낙지라했나... 다리는 살짝 데치고 머리는 푹익힌다
한끼에 못먹으니 덜어낼만큼 덜어내고 요만큼만
초간장이 있는걸보니 가족들이 연포탕먹고 남은 낙진듯
라볶이 어제 분식집갔더니 달걀 안줬다 쫄면에도...
뭐 워낙 금값이니 그럴수밖에 없나 싶네
남은음식 2 족발남은거랑 신기시장서 사온 치즈어묵
해장엔 냉면이지 동치미도 좋긴한데 열무가 1등인듯
콩비지 먹은날 콩물도 사와서 콩국수 만들었는데
엄만 여기꺼가 훨씬 낫다고 하셨다 콩마을보다
집에 왜 신포닭강정이.. 있을까 했더니만 가계부어플보니
신기시장에서 닭강정도 사온거였네
뎁힐때 고추 썰어넣었더니 비쥬얼이 저래보인다
코스트코 홍새우 처리용 마늘버터구이랑 길거리토스트
잡채밥 맛나는 잡채밥 먹으러 가고싶다
치킨너겟이랑 엄마표 비빔국수 양이 어마하지만
다들어가는거보면 마성의 맛이야 아주
설렁탕집에서 육개장 확실히 양이 많이 변했다
작년 가을만 봐도 파랑 이것저것 건지가 가득해서
넘칠거같았는데 올해부턴 가격도 오르면서 양도 줄음...
또 차돌숙주찜
느끼하단 평가가 있어서 청량고추 썰어놓고
양배추달걀물은 한번만들면 대량이라 두고두고 먹네
칠리소스에 고추 얇게 썰어넣고 찍어먹으니 맛이 좋았다
순대국엔 다른양념 필요없이 고추만 잔뜩 넣는게 최고
삼겹살 기름에 굽는 김치랑 버섯은 왜이리 맛난거인지
새송이 통으로 굽는걸 더 좋아하지만
코스트코서 팽이버섯 사오면 항상 남아있기에...
여기 돈가스 안먹은지도 쫌 됐구만...
저 오이햄샐드가 생각난다 아무것도 안들었는데 맛남
59쌀피자 야채피자랑 치즈오븐스파게티
생선구이랑 또 뭘시켰는데 요상태로 찍었네
아 돈가스 시켰나보다 포크랑 칼있는거보니
사진 누락했다가 발견함 ㅋㅋㅋ 이때만해도 돈가스 컸다
회식날 1차 여기면 힘든데...
모듬회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