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리하다보니 알았는데 대만가서 내폰으로
뭘 거의 안찍었나보더라고... 신기한거랑 먹는거만
찍어놔서 정말 기록보존용이 될 포스팅...
마트를 간거같은데 모형을 잘만들어놨길래 찍어보고
닭일까 오리일까 왼쪽 닭의 몸통 반만한 봉과 윙
신기해서 찍어봤다 일정의 마지막이었음 사봤을거임
성원소룡탕포(盛園絲瓜小籠湯包) 포스팅에 있는
만들어봐야지만 하고 시도 안해봤던
아 요게 그렇게 먹고싶다
동생이 투어 뭘로 예약해둔 택시타고 이동
예류지질공원 입장권 80원이란건가
바다 근처의 암석공원
뭔가 제주도 느낌도 났는데 훨씬 개방된 느낌
사람이 없는곳만 골라서 찍었는데 나름 잘나왔다
멋지긴 했는데 날이 쫌 흐리기도 했고 사람 너무많아...
뭔가 얼굴느낌이 나네 인제와서 보니까
사람 진짜 많아....... 다른데는 괜찮았는데 여긴 진짜
앉을곳있으면 몇시간이고 멍때릴만한 장소인듯하다
요고 뭐 신기한거래서 찍었는데...
이런 경관이 훨씬좋긴하다 ㅋㅋ
여왕머리바위랬나 확실히 사람이 많긴하다
공원 뒷쪽으로도 산세가 이쁘길래 한컷 남겨보고
사람많음 2
요걸로 사진 끝 공원서 제일 많이 찍었나보다
한국사람이 많이 오긴 하는듯
이런 철길 너무 좋아한다
작은폭포를 시작으로 안쪽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큰폭포가 있다 여기선 동영상 엄청 찍어대고
난간에 기대서 쳐다보면서 내내 멍때리기... 물... 멍...
아침에 잘먹긴했으나 맥주배가 차있던터라 배고팠고
관광지에 있는 먹거리를 지나칠수 없었다
아빠는 메츄리를 원하셨고
소세지 두개랑 메추리랑 맥주 구입
근데 왜 비둘기라 쓰여있니 인제봤어...
엄청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분위기는 따라올수가 없지
메추리니 비둘기니 사이즈는 메추린데 혼란스럽다.....
흐린날이었는데 오히려 여기는 이 날씨가 너무 어울렸다
기찻길도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
풍등날리기도 했는데 차마 사진은 못올리겠다
이때 뭐가 그렇게 불평불만이 많았는지 이상한걸 써놔서
아 이쁘다 우비입은것도 우산쓴것도 다 맘에 드는 풍경
그 유명한 닭날개볶음밥 여기가 진짠지 아닌진 모르지만
일단 목어는 봐야니까 사봤다
음.... 우리 스타일은 아닌걸로 맛본걸로 됐다
기차가 지나가길래 하나 찍어보고
그 유명한 지우펀으로 이동 내폰으로 찍으면 빛번짐때매
대부분 동생폰으로 찍어서 그 유명한 장소도 없다
나 이거 너무 먹고싶었다... 다른데도 팔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사진은 찍어놨고.. 근데 안팔더라ㅠㅠ
까오지(高記) 한자상은 발음이 뭔질 모르겠네
필터 안건드렸는데 왜저리 뿌옇게 찍혔는지 아직도 몰라
생각한맛이 아니었던 우육탕면까지...
남은 술과 음료는 예쁘게 포장해주더라
가격이 가격인만큼... 어쩔수없겠지 ㅋㅋ
--------------------------------
이 여행때 굉장히 사람때매 힘들었던 시기라서 예민했다
어쩔수없이 예약해둔 여행이니 가긴갔지만
제대로 즐기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네 시국이 이러하니
더더욱 아쉽고 어찌보면 다녀와서 다행인
예류지질공원 지도
스펀폭포 지도
지우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