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방문자수가 처음으로 100명이 넘었다
보면서도 뭐지 싶더라... 진짜 폰사용량이 늘긴했나보다
괜히 확 늘다보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동춘동에 있는 대나무쌀국수집 가보고싶었는데
못가고 결국 점심에 방문 월남쌈 쌀국수 세트 시켰는데
짜조는 3피스 주는거 같고 월남쌈은 2개 주나보다
확실히 현지 향신료맛이 강하고 고수도 셀프바에서
추가가 가능하다보니 좋은거 같긴한데 먹을일이... 없지
생각보다 별로였던 코스트코 홍새우를 갈릭버터로 하고
닭구워서 같이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하네
밥뚜껑에 기괴한 저모양은 무엇인가..
호밀식빵안에 후라이 들어있는데 식빵이커서 가려진다
송주냉면 건단하게 익힌 열무김치 달걀두개 달걀파티
부뚜막애순두부 바지락순두부
지금은 가격이 다 같아져서 이걸 먹어야는 메리트가 영...
무슨날도 아니었는데 그냥 대게가 먹고팠나보다
연안부두서 쪄온거 내꺼 한마리 남은거 나름 크다
살도 꽉차있는편이었고 바르면서 먹기엔 귀찮으니까
한번에 발라놓고 볶음밥위에 얹어서 아껴가며 먹었다
야채가 없을땐 그냥 있는거만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닭이랑 새우는 언제나 좋지 이모피클 또 먹고시프당..
여름이라서 야채들이 넘쳐날때 노각무침 가지무침
호박 콩나물 요런 비빔밥엔 후라이가 안어울리지
오메 이욕망의 찜닭 뭐지... 닭다리에 윙만 들었다니
가계부어플 확인했더니 티몬에서 닭다리 두팩
윙 한팩해가지고 7900원에 구입했던거네
오늘도 먹은 수제비 먹을때마다 맛나지만
밥줘서 과식하는날엔 힘들다 이노므 식탐
순대차 오는날 간은 식으면 금방 퍽퍽해져서
좋아하는데도 빼고 달라할때가 종종있는데 그때가 이때
엄마표 미역오이냉국이랑 크림치즈 넣어만든 샌드위치
냉면때매 얼음 항상 얼려두니 이리 좋을수가
유명한 짜장면집이 있긴한데 점심에 가기엔 너무 멀고
다른데를 도전해보려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기에...
오늘도 이곳의 짜장면을 먹는다
회식은 아니었고 야구장을 못가는데 서로팀의 맞대결
이땐 작년 여름이라 영업제한 없어서 끝까지 볼수있었다
사람이 많지 않았던것도 한몫했지
국물떡볶이랑 반반치킨조합 결국 야구는 졌지만
오랫만에 기분내고 응원할수 있었던 날
처음 방문해보는 기사식당집 이전했다고 하는데
메뉴가 애매하게 순두부말곤 제육 아니면 오삼
3인분가량 나오는 한접시로다 팔아서 먹을게 없더라고
결국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되었음... 맛은 괜찮았다
물만두는 한봉지 다먹는게 맞지
애들쓰는말은 도저히 못쓰겠구만..
중국집 스타일로다 물 자작하게 참기름이랑 깨올려서
고추장 대신 엄마가 만든 쌈장 올려서 비빔밥
또 콩국수 타임이 찾아왔네 한겨울에 콩국수 먹고파하기
7년전쯤 겨울에 금왕읍내를 미친듯이 돌아다닌 기억이..
오랫만에 그때가 생각나서 로드뷰로 봤더니
변한것도 많지만 그대로인곳도 많은.. 맘이 찌르르하네
양배추가 없어도 양파 당근 옥수수콘만 넣고
햄치즈해서 길거리토스트를 해먹기도 하고
남은 양파랑 청량고추 넣은 오뚜기 짜장면
여름에는 역시 모밀정식이지
10,000원이란 가격에 돈까스에 밥
큰모밀이 나온다 작은모밀이면 7,000원
게살볶음밥 다 못먹고 냄겨뒀던거 다시볶고
짜장만들긴 귀찮아서 오뚜기 3분짜장 붓고
만두는 밑에만 구워서 쪄낸 중국집스타일 한상
오우 밀면밀면~~~ 땡기는구만~~~
아빠랑 점심에 갔었던 포스팅에 있는
닭다리를 두팩샀기에 남았던걸로 팬에다가 굽고
문어사오날 기름장 초장 둘다 먹어야해 머리때매
감자샐러드빵 이리 완벽한 조합이라니 최고구만
막담근 열무김치로도 열무냉면을 목으면 맛이좋아
송주양념보다는 김칫국물 한국자 넣으면 딱 간이 좋다
일요일에 먹은 떡볶이랑 새우튀김인데..
새우튀김은 홍새우로 내가 만든 것이요
떡볶이는 시판같은데 어디서 사온건지 알수가없소...
한솥도시락을 첨먹는다 그러면 믿을라나...
동네에 있지도 않고 도시락 자체를 돈내고 사먹는단거가
이해를 못하던 1인으로써 점심에 먹자하니 골랐는데
생선까스도련님고기고기.. 이름 한번 참 ㅋㅋㅋ
생각보다 괜찮았다 비싸지도 않고 동네에 있으면
뭐 만들기 귀찮을때 사다 먹었을수도 있겠어
순대차 온날 씻고 바로 먹을 생각에 간도 달라했다
간을 맨위에 쌓아주셔서 더 빨리 마르기도 하고..
소머리국밥이 먹고싶어서 송이네서 포장해달라함
봘봘봘 끓는 능이버섯 삼계탕
본점이 문학터널쪽에 있는데 분점은 잘 안되는 편인듯
갈비탕도 파는데 다같이 삼계탕으로 통일
궁중삼계탕이 복날도 아닌데 줄이 너무 길었기에..
근데 난 여기도 굉장히 맛나게 잘먹었다
하와이안피자에 올리브를 추가한거였나
남은 문어랑 굽네볼케이노 퍽살남은거랑 냉파
신기시장 고려왕족발 보통은 특대로 사온다
족발은 언제봐도 때깔이 쪼리리리 이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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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스팅을 쓰는데 거의 일주일이나 걸린듯하다
왜 한가한준데도 뭔가 집중을 못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