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이라고 하기엔 1박이 껴있긴하니 2일동안 일기
7일차에도 일정은 없어서 또 아침부터 자전거타고 산책
전날 차타고 오는길에 괜찮아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그기 방문
이른 시간인데 사람이 꽤나 많았다 다들 사진찍고 있던 곳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먹었던 과일이 제일 맛있었....ㅋㅋㅋ
복숭아 같은 맛이었는데 그냥 주는거였는데 꿀맛이었던
날씨운 굉장히 없는편인데 이번 여행동안은 내리 괜찮은 날씨
어디 구경하기도 애매한 시간대의 비행기라 그냥 터미널 이동
호텔서 미리 예약해준 버스티켓 인당 60元이었다
여기서도 끝나지않는 짐검사 지긋지긋하다
공항버슨데... 굉장히 귀요미한 미니버스가 오고
한시간정도 걸려서 구이린 공항 도착
배고프대서 공항서 점심먹기로
드디어 공항에서 오리를 먹는구만 두개 합쳐서 96元
이번에도 친구가 많이 냄겨서 내가 거의 다 먹은듯하고
3-3짜리 작은 비행기타고 경유하러~~~
기내식이 나왔네 그런말이 없었는데 그랬음 밥안먹었을건데
요것도 나름 먹을만해서 밥빼고 거의 다 먹었네
3시간 걸려서 연태공항 도착 한국가는 시간이랑 맞먹네
저녁먹으러 시내이동하기도 빠듯하대서 공항서 저녁거리사서 호텔에서 먹기로하고 구경하다가
과일쥬스같은거랑 냉동 해산물 관자는 사가고싶더라 ㅋㅋ
지엔삥이랑 kfc정도? 한국서 먹을수있는거 참 많이 먹었네
10년만에 연태오는건가.. 13년도에 오고 처음이다
중국서 편의점이라곤 자국 브랜드밖에 없었는데 세븐일레븐보니 이리 반가울수가 그리고 드디어 본 연태고량!!
그래서 만찬은 당연히 연태와 함께하는 마지막 한상
8시반 비행긴데 5시반 셔틀을 타자는 친구... 그래서 일출보고
역시나 텅텅비어있던 공항
7시 오픈이잖아...ㅠ 쫌더 잤어도 됐는데 기다림의 연속
한국서도 먹을수있는 맥도날드지만 맥모닝은 한국서 먹을수가 없다 아침잠이 많은 관계로...ㅋ 그래서 마지막 식사는 맥모닝
기념품 사갈만한것도 살만한데도 없어서 공항서 술이나 사갈랬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다 닫아있는 어휴 끝까지 징말...
요상한 기내식도 미리 주던데 손도 안대고 기절했다
한시간반정도 비행기타고 드디어 돌아온 한국
올때갈때 아빠찬스로 편하게 집가서 시간이 아까워 영화보러 이번 여행선 낭비한 시간이 너무 많아서 아까울따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