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출장을 많이다니는 편 이날은 진짜 최악이었다...ㅠ
네이버 설명보고 찾다가 헤멨는데 공차가 없어져서 그렇다
중앙역 기준 요길 따라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건물 뺑뺑돌아서 찾아낸 크진않고 전형적인 라멘가게?
미리 주문하고 들어갈수있게 돼있어서 자리 확인해보고
해피아워에 방문했음 좋았을텐데 브레이크타임도 없고
쉬는 날도 없네 염도조절 봤으면 쫌 짭게 해달라할걸
리뷰 중에 다른 메뉴가 있던거같은데 일단은 요거만
12시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자리에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곱창라멘을 먹을까하다 너무 헤비할까봐 파이탄으로 선택
휴지위엔 냥이 인형이 놓아져있다 받침대는 아닌듯
육수끓이는통인데 당근이랑 닭이 보인다 당근의 단맛?
챠슈가 수비드인가? 후추가 크게 갈려서 뿌려져있고
자색양파가 숟가락위에 있는데 이건 색감때매 넣은듯하다
한번 뒤적여주는데 파이탄이 원래 거품가득한건가
그냥 진한 육수일거라 생각하고 주문한건데 맥주먹는 느낌...
면익힘은 적당한듯한데 난 약간 덜익힌걸 좋아해서
불에 그을리거나 삼겹차슈만 먹다가 이런거 먹으니까 좋다
죽순이랑 챠슈랑 한번에 같이먹어도 맛이좋고
목이버섯 없는건 아숩.. 라멘은 그맛에 먹는편인데
심지어 달걀도 맛나다 어딘 너무 덜익히거나 비리거나 너무 익혔거나 했는데 달걀 추가가 품절이었던게 아쉬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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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못먹는거 먹어야하니 라멘을 선택하는편인데
면양이 약간 적고 밥말아먹기엔 국물 선택을 잘못한거같다
소유라멘이 오히려 밥말기엔 괜찮아보이던데 담엔 그걸로?
면양이 적은 대신 무료 밥은 충분히 많이 주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