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으로 출근한 날 평소에 못먹는거 먹어야니 라멘먹으러
다른데도 알아봤는데 광고글이 많길래 그냥 여기로 선택
웨스턴돔에 있어서 찾기가 약간 어려운데 입간판보고 알았다
A동에 있고 마라탕집이 잘보이는데에 있어서 그거보고 찾으면 편하지싶다
밖에서 보고 들어간 메뉴 생각보단 비싸지 않은 가격
요거보고 체인점인지 모르다가 지도 첨부할때 알았네
15~16개? 다찌석으로 돼있어서 혼밥하기 아주 편리
생면이라 그랬나 간도 그렇고 소심쟁이라 말은 못했다
달걀의 익기는 딱 알맞은듯하고 저 어묵 올려진건 첨이다
김 내어주는것도 아직은 어색하고 숙주나물은 덜 익어서 좋네
면이 쫌... 생면이라 그런가 과한 익힘. 약간 딴딴한게 좋은데
달걀에 간도 쎄지않아서 괜찮았는데 차가워서 고게 쫌
챠슈는 잡내 안나서 괜찮았다 국물은... 생각보다 안매웠고
김추가도 있던데 왜 김에 라멘을 싸먹는진 아직도 이해불가
이 어묵도 뭐지싶은 조합인데 있으니까 다먹기
간이 나한텐 싱거운편이라 밥추가랑 같이 쫌 싱겁다 말하고싶었지만 그냥... 주는대로 먹고 국물 쫌만 냄겼다
법카로 먹었음 이 날 진짜 빡신 하루였네
일 끝내고 바로 퇴근해도 된대서 팝업스토어 가고싶었는데
난 농땡이 칠 타입이 못되나보다 그냥 사무실로 복귀 ㅠㅠㅠ
항상 타격보단 수비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올해 허니 감자 내년 우리1선발 못보는것도 너무 힘든데 재니도 빠지면 우쩌잔거지... 별삼이까지 못보면 어째얄지 막막한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