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갈걸 ㅠㅠ 감자랑 재니가 어찌 한테이블에 같이있는거야
얼큰한데 느끼한게 지금 필요하다 속을 달랠게 이거뿐
아 저접시 깨먹은거 아까비 죽갔다ㅠ 다시 살수도 없는건데...
부평에서 친구가 소곱창 먹재서 당연히 다른데 가려고했는데
여기가 항상 웨이팅 있는곳이라면서 가보자길래 어쩔수없이...
무한리필 메뉴가 있었으나 친구가 위장이 작아서
양, 대창, 곱창, 염통이 나오는데 바로 잘라주신다
친구가 술마시면 안된대놓곤 소맥먹겠다고 주문
잔이 귀엽네 요새 요런잔이 많이 보이더라
잘라놓고 어느정도 익으니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
양이 생각보단 적어서 1인분 추가 소곱창에 기름이 넘 많다;
무한리필로 바꿀라다 많을거같아서 덕후밥(₩3,500) 주문
잘섞어서 먹는데 금방 식길래 불판위에 올렸더니 볶음밥처럼 먹을수있었다 이렇게 해먹으라고 볶음밥 메뉴가 없었나
남은 메뉴먹기 족발에 톳두부무침 만들어뒀던거랑 한잔
기본적인 분식메뉴도 있고
즉석떡볶이 메뉴도 있다
아빠 생신상 차리려고 옥련시장 갔다가 떡꼬치 먹을라고
나눔분식 갔더니 예정에 없던 휴무일이래서 떡볶이 사러옴
옛날떡볶이 먹는맛에 맵기도 괜찮았다 담엔 즉떡 도전해야지
밥차리기전에 케이크부터 준비 이것도 일이야 어휴...
고추잡채에 전복버터구이,찜 송이냄비밥, 양지미역국
아빠가 고추잡채 거의 안드셔서 내가 다먹고 전복은 4개에 만원짜리 이만원어치 산거라 반은 내꺼 아빠가 송이밥 드시고 남은 냄비밥은 죽처럼 끓여서 간장이랑 먹기
나이에 맞춘 돈케이크 뭔가 허접해보이는 이윤 뭐지.....
남은거 먹고 새로볶아서 한판 더먹기
담날 해장은 선지국으로
남은음식털이 목우촌햄은 너무 자주사온다 엄마가
만두도 땡겨서 굽고 곰피 남은거랑 번데기 남은거 처리
치즈부대찌개 요새 당면 다시 넣어줘서 자주간다
고추잡채 해먹고 남았던 피망이랑 양송이 한봉지에 천원이길래 사와서 라구소스 마지막 남았던걸로 스파게티해먹고 남은 전복이랑 시장서 멍게 1kg 8,000원 사다가 손질해서 먹기
갑자기 울면이 땡겨서 먹으러 울면먹을땐 면양 줄여달래얄듯
주중에 잠못자니까 주말에 많이자야는데 이번주는 주말도 못자서인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5회에 못참고 잠들었다가
눈떴더니 8회 3:3 아 왜 한화만 만나면 이래 ㅠㅠㅠ 작년 개막전부터 ㅠㅠㅠ 근데 별삼이 끝내기라니 엉엉 행복해 으메으메 ㅠㅠ 스트레스 받아도 못끊는 이노므 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