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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食일상(2023.12._1.)

by 똔마이 2024. 2. 23.

건강에 도움되는건 하나도 안하는지라 잠이라도
많이 자려는데 올해들어 하루에 3~4시간자니 환장하겠네

꼬치어묵 다 먹어서 집에 있던 삼진어묵으로 꼬치꿰기

이모집서 수육삶아온거 안뎁히고 그냥 먹었는데 꿀맛
갈치속젓도 있어서 더 맛나게 잘먹은거같다 뭐 이모가
수육을 잘 삶아줘서일지도...ㅎ

엄마가 파김치담자마자 먹어보래는데 너무 쌩 파맛...

이돈주고 요거 먹을바엔 추어탕을 먹을텐데...ㅠ

이때부터였나 살이 찌는 기분이 들어서 두부유부초밥에
오뎅탕 안좋아하는데  쌀쌀할땐 유독 땡기는 메뉴

이번 주말에는 짜장면을 만들어보려한다 춘장으로
그럼 내 입맛에 맞는 안달다리한걸 만들수있겠지?

청학영남아파트쪽에 순대차 화요일에 오는거알고 방문
8,000원 어치 중 반만 덜었는데도 저리많다
막걸리 먹으니까 고등어도 꾸워서 어리굴젓이랑 먹고

점점 재개발로 사라지는거 같아서 여기저기 찍어두기

무청시래기 들어간 감자탕봤는데 만들어볼까 고민 중

신기시장 예향닭강정 고려왕족발

전에 동생이랑 먹을때 별로라 생각했던 닭강정집인데
이번에 먹으니 왜 맛나지? 입맛이 너무 자주 바뀌...

굴세상 굴칼국수

남았던거 먹는날 순대도 닭강정도 고등어 반토막이 크다

부뚜막애순두부 햄치즈순두부

가격 오르면서 양도 줄었는데 당면까지 빼서 슬프다

혁동이이!!! 12월에도 볼수있어서 행복했다아아

기분좋게 회식하러 슬렁슬렁 이른 퇴근을 해보고

회식때 많이먹는건 아니라서 한접시 나오는데로 선택

메뉴판 다먹고나니 느낀건데 이런덴 둘이서 오기 좋을듯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다른손님들이랑 헷갈리셨는지
먼저 온 손님들 받는바람에 음식이 쫌 늦게 나오기 시작

직원들이 6시부터 출근해서 더 늦어진다고 하셨다
샐러드 장국 스프 특이하게 스프가 나왔네

뭔 소금이라고 했는데 두달이 지난지라 기억은 안나고

코다리였나 튀김에 달달한 소스였던거같다

청어였나 밑반찬이 별로 없는편이라 야채스틱만 와구와구

참다랑어회大(₩100,000)

뱃살만은 느끼해서 골고루 섞인걸로 주문했다

배꼽살등.. 참치 잘 모르니까 그냥 주는데로 먹는데
원래 좋아하는건 황새치뱃살이다 근데 여긴 없네

원래도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몇점만 먹고 2차로 이동

가고싶은데가 따로 있었으나 내가 선택은 못하기에..

막걸리 종류가 여러갠데 냉장고엔 왜 안보이나

막걸리 안먹는다했는데 한잔만 먹은게 역시나 만취의 원인
궁중수제모듬전(₩19,000)
홍가리비탕(₩?)

따로 메뉴판 붙어있던건데 안찍어놔서 얼마인진 모른다



오랫만에 야구봐서 넘나 행복하다!!! 사무실서 보니까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