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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도쿄] 스탠딩스시바&본진

by 똔마이 2023. 8. 14.

야구없는 월요일 스트레스 안받는 날 최강야구나 봐야지

체인점인데 동생이 다른지점서 맛나게 먹었다하네요

약간의 웨이팅이 있어서 밖에서 잠깐 메뉴를 봅니다

아무래도 좁은데서 서서먹다보니 3명이상은 한참 기다려야 먹을수있더라고요

저렇게 한접시에 먹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포장만 되고

한국어도 써져있는 메뉴판

차를 먼저 내주시고 나뭇잎에 생강 올려주시네요

당연히 맥주는 주문하고 이것저것 골라봅니다
계산한거보니 생맥한잔이 ¥600인가봐요

생가리비(¥460) 홍새우(¥330*2)참치(¥300)
광어지느러미살(¥360) 전갱이(¥360)
동생이 광어지느러미살 좋아해서 두개 다먹으라했고
제가 시킨 전갱이는 동생이 바릴거같대서 제가 먹었네요

아부리 장어(¥460) 아부리 오징어다리 마요네즈(¥150)
장어가 베스트였고 마요네즈는 맛있긴한데 물컹했어요
이렇게해서 총 ¥3,950 나왔으니 싼건 아니죠?

초밥집이 그냥 그래서 한끼를 더 먹으러 가봅니다
 

동생이 제일 기대했다는곳이니 웨이팅해야죠
근데 웨이팅이 두서없이 마구 서있어서 불편하더군요
식탁도 다 2인용짜리라 여러명이 오면 따로 앉아야합니다

QR코드로 스캔해서 메뉴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먹는방법 파파고로 돌려서 캡쳐해봤는데 소용없었습니다

다 일본어로 돼있어서 몬자야키 소스가 뭔지 몰랐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소스랑 비슷한거같던데 모르고 먹었네요

동생은 하이볼 저는 생맥입니다
여기서 먹은 하이볼이 제일 맛있었다고 하네요

돼지몬자(¥1,280) 옥수수(¥280) 추가

메뉴 선택하는데 오래걸려서 철판이 많이 달궈진 상태라
양배추랑 콘 올려놓자마자 타닥타닥 난리였네요

3번째 과정에서 몬자소스를 넣었어야 했는데 깜빡했고
더 질척거리는 느낌으로 나와야한다는데 그냥
밀가루 없는 오코노미야끼를 먹은거 같았습니다
제일 기대한거라는데 망쳐놔서 미안하네요...ㅎ

하이볼(¥640*2) 생맥주(¥720) 총 ¥3,560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