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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도쿄] 타츠노야

by 똔마이 2023. 8. 13.

일본에서의 첫끼는 오므라이스와 츠케멘을 고민하다
동생친구가 추전했다는 츠케멘집으로 향합니다
일본은 쌀 잘쓰는걸 생각하면 밥집을 선택했어야나...

오후 2시반쯤 도착했기에 당연히 웨이팅이 없겠거니했죠

웨이팅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앞팀들이 쫌 있더라고요

대표메뉴 간판샷?

웨이팅중에 먼저 들어와서 메뉴 골라서 티켓을 뽑게합니다

밀키트도 판매하는거 같습니다

맥주하나에 기본 츠케멘 작은거 스페셜 츠케멘 작은거

한시간만에 입장했습니다...ㅎㅎ..ㅎ 앞팀들이 단체가 있어서 더 오래걸린듯 싶습니다 이래서 일정이 빠듯했네요

뭔지 모를 양념장들과 그릇에 담긴 반찬들이 있습니다

차슈는 불로 지지고 다먹고 죽 요청하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시더라고요

기본찬 살짝만 덜었습니다 숙주나물 갓 생강

동생의 기본 차슈멘 small (¥900)
내거 스페셜 차슈멘(¥1,250)

진득해보이는 육수입니다 사실 츠케멘 처음 접해보네요

맥주까지해서 한상(¥2,650) 차림입니다

동생 챠슈반이랑 달걀 반개 덜어주고 요만큼 먹습니다

곱창을 튀겨서 육수라는데 그래선가 기름지네요

챠슈는 훈제향이 났는데 여지껏 먹었던 라멘집서는
약간의 돼지잡내가 났는데 여긴 안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달걀은 익힘정돈 좋았지만 많이 짭짤하더라는...
그래도 나온건 다먹었는데 동생은 많이 냄기더라고요
워낙 한식입맛인지라ㅋ 웨이팅 한시간할 맛은 아니었고
가서 앞에 단체팀이 있으면 다른데가서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