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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도쿄] 3일차

by 똔마이 2023. 8. 11.

휴가를 안썼어야 했나봅니다 후폭풍이 어마어마하네요
포스팅을 오밤중에 하다가 낮에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이치란라멘을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젤 무난하게 먹은

동생이 열심히 구글지도에 저장해둔거보고 길찾아서
신주쿠 고속터미널 4층에서 디즈니가는 표를 구입합니다
8시29분에 발권하려니 30분껀 안되는데 그후가 40분뒤...

어쩔수없이 9시10분꺼 예약했는데 오픈부터 가실분들은
8시반꺼 맞춰가는게 좋을듯합니다

2층버스

시간표는 요러하고요 당연히 1층일줄 알았는데 2층 탑승
동생이 맨앞에 타고싶어했는데 3번째였네요

1시간정도 걸리고 디즈니씨를 먼저내려주고 종착점인
디즈니랜드 내려서 돌아올때 시간표를 찍어둡니다

40주년인가봅니다 이른시간에도 사람이 많네요

풍선만큼은 홍콩 디즈니랜드가 압승입니다.ㅎ

구경보다 일단 놀이기구부터 시작해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한국어 버젼이 없어요 역시 일본다운

몬스터 시리즈 굉장히 좋아하는데 동생은 본적이 없답니다

놀이기구 자체가 재밌는건 아니지만 캐릭터들이

넘나 잘되어있어서 보는 재미로 탔습니다

스타워즈도 있는데 사실 스타워즈는 옛날거만 봐서...

 나름 우주 느낌을 잘 만들어놨습니다

R2

 3d안경쓰고 의자흔들리는거 그런 놀이기구입니다

외부도 잘만들어뒀고 날 뜨거워도 사람많아요

요게 제일 스릴있어보였던 놀이기구입니다

그나마 실내에서 기다리는건 괜찮았는데

베이맥스 놀이기구 기다리다 진이 다빠졌습니다
왠만하면 야외서 웨이팅하는 놀이가구는 피하시길...

디즈니성도 홍콩이 윈...?

목이 넘나 마르기도했는데 먹거리 찾기가 어렵더군요
출입구 기념품파는쪽와서 핫도그세트로 허기를 채웁니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캐리비안의해적을 타러갔는데

제일 잔잔했다고 합니다(동생 왈...)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다른 놀이기구는 포기했네요 ㅠ

동생이 무척이나 기대한 미녀와 야수 성입니다

90분 기달려얀다고 땡볕이지만 버텨봅니다.......

그나마 가까이 갈때 물이 나와서 시원했어요

가는길에 장식이 잘되어있다더니 디테일은 잘 살렸네요

실사판도 좋아하는지라 디테일이 맘에 들었고요

인형탈인지 모형인지 연극도 실감났습니다

한번에 10명씩 탑승가능해서 줄은 금방 줄어들었습니다

이쪽으로 쭉해서 돌아보고 싶었는데 동생이 퍼레이드가 메인이래서 포기하고 자리잡으러 가봅니다 17:10분 시작?

시작점인줄 알고 자리잡은곳이 끄투머리라 역광이네요

주토피아
모아나
라푼젤
요건 뭐였지... 기억력 진짜ㅠ
코코
코코는 최애라 두개 찍어봤습니다
인크레더블
빅히어로
디즈니 기본캐릭터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제일 메인 퍼레이드라기엔 15분 정도? 허접하진 않았지만
그냥 놀이기구 타러갔어도 될법합니다...

슬슬 해가 지기시작하니 기념품사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나올때되니 조명이 켜졌는데 오후권있으면 좋겠더군요

저녁먹을델 예약해둔지라 18시55분 버스를 타야했어요
신주쿠 돌아갈때는 일반버스였는데 잠을 못잤습니다 ㅠ

신주쿠역 메인거리라고 해서 한컷 찍어보고

저녁은 이자카야서 모츠나베 명란베이스에 간튀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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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360 콜라 180 버스표 2,000(1,000*2) 편의점 302
디즈니랜드 172,800원(한화 86,400*2) 점심 2,060
기념품 21,940 저녁 8,450 (한화 대략 5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