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美味

먹는일상(98)

by 똔마이 2022. 12. 6.

월드컵 기간인데 야구기사 보는사람 나밖에 없을거래
20여년 전부터 한 7년간은 축구 더 본사람인데 나름.....

타이738 인제는 타임스페이스로 이전해가지고 ㅠ

똠얌꿍은 새고로운맛이 들하긴했지만 먹고싶네...

새로운 메뉴 많이 생겼던데 언제 또 가보려나 ㅠ

디저트를 꼭 먹는 친구덕에 달다리도 먹어보고

달다리를 이겨내기위한 매운맛 오돌뼈
동생이 없으니까 세트메뉴 말고 단품으로만 먹게된다

원래 면 두꺼운걸 선호했는데 요새는 얇은게 좋아서
특히 콩국수는 소면인데 여기는 칼국수면 ㅠ

무려 노트북까지 꺼내서 무한반복
밥양봐봐..... 밥잘먹는사람 좋아한다... 감자라 더 알랴뷰

오돌뼈랑 주먹밥 남은거에 뭉치기도 귀찮아서
참치마요 그냥 올려서 떠먹고 중화용으로 물먄두

인하찹쌀순대 오늘 먹으려했던건데....ㅠ

굽네 고추바사삭
모든 체인점은 믿고보는 옥련점인데 이날은 쫌 태운듯

엄마 덜어주고 요만큼

오늘먹은 칼만두 여기 인제 질려....ㅠ

점심에 애용하는 순대국집 정작 순대국은 안먹고
매 뼈해장국이나 선지국만 먹지만 ㅎ
머릿고기(₩12,000) 포장 최근에 1,000원 인상

엄마가 감자전까지 해줘서 막걸리랑 잘먹음
신기시장서 머릿고기 먹을라면 인제 25,000원이던데
시장이 뭐 그리 비싼지 몰러... 인제 시장은 땡이고
앞으로 종종 골목순대국이랑 번갈아가면서 먹을 예정

중국냉면 갈수록 부실해지고 비린맛이 나는거 같지만
여름에 포기할수 없으니 ㅠ 땅콩소스 더 많음 좋겠다

신기시장에서 12,000원에 파는 족발
꼬들족을 원래는 좋아하는지라 사봤는데 육즙이 없...ㅠ

여름엔 미역냉국 겨울엔 미역국
국물 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으로써 영 별로인
메인은 기본맛은 하니까 물이랑 꾸역꾸역 먹을수밖에

포스팅했던 임학 곱창집

이때가 7월인데 연말이니 친구를 한번 만날때가 됐군

사진으론 꽤나 꽉차보이는 곱창이구만

돼지곱창은... 아주 가끔가다나 먹고픈 메뉴

여기서 라볶인가를 먹어보고픈데 시끄러워서 못가겠다

담날 점심은 안먹었나 저녁에 닭한마리로 해장이

일요일엔 라면 물적게 달걀안푼라면 냄비랑 끓일때랑
물이 확실히 훅 날라가는 기분이다

동생이 만들어준 레몬딜버터에 복숭아
돼지곱창 손도 못대고 포장해와서 저번에 남겼던
참치마요로 주먹밥 먹어서 냉파

사기그릇이라 좋아하는 집 1인 1된장이라 +세개 더줌

요리하기 싫을때 엄마표 반찬 카레 오징어볶음
두부 사온날엔 두부만 먹어도 굿 가리비젓갈도 잘어울림

과일 안좋아했는데 나이먹으면서 이만한 안주가 없더군
체리에 샤인머스캣 복숭아 달달한것들

칠형제감자탕

맨날 가는데말고 새로운데 가보재서 도전했으나.....
큰 메리트가 없었네 맛도 양도 밥도 반찬도...

저녁밥상 차린날 감자조림만 내가하고 나머진 엄마표

나는 냉파 무생채 가지볶음 오징어볶음 넣어서 비빔밥
오이미역냉국이 쫌 더 새콤했으면 좋았겠지만

신기시장표 음식 예향닭강정 저번에 먹고 별로였는데
왜 또 샀는가 의아한 결정이었네?

시장빵집에서 사온 햄버거 이게 내입맛엔 젤 맛나다
어떤 수제버거를 먹더라도 이 맛을 따라올수가 없음.ㅋ

학익시장에 새로 생긴 칼국수집 보리밥은 맘에든다

버너에 끓여가며 먹는 방식

시원한 맛도 아니고 요새 면 굵은것도 싫어서 그냥저냥

오징어볶음은 대체 언제까지 먹어야 없어지니 ㅋㅋ
그래도 넘나 좋아하는 음식이니 소면 삶아서 돌돌
빵집에서 피자빵대신에 소세지빵 구입

탕슉
건더기 가득했던 날의 짬뽕
2022.7.22. 삼성vs 키움전

일찍 퇴근하고 고척간날 이때까진 즐겁게 봤었지...ㅎ...

10시20분에 끝난 야구덕에 밖술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간단하게 남아있는거 비빔밥해서 한잔하고

담날 아빠 병원갔다가 주안역서 포장해온 내 최애 족발집

최애라고 하기엔 한 4년만에 갔나.....

미니족 먹고파서 앞다리대신 선택했는데 맛 기억이안나...

면 삶지말고 달랬어야는데 고걸 못했네

근데 생각보다 안붇고 소스 부었더니 쫄깃해짐

18,000원 짜리 한상

기억 안났는데 영수증찍길 잘했군 근데 왜 맛이 기억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