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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다낭] 5일차(feat. 다낭 골든베이 호텥)

by 똔마이 2022. 10. 12.

쓰고싶지 않았던. 안썼어야는 마지막날 일정입니다

활주로에 나간 비행기가 갑자기 점검을 해얀다고
공항으로 돌아가서 2시간30분 비행기안에서 대기하다가

아예 공항라운지로 나가랍니다 하하.....
1시간 30분 기다렸더니 점검 오래걸린다고 호텔가래요
한국사람들 충전하느라 바빠요 물론 저도 포함.ㅋㅋㅋ

다낭 골든베이호텔로 이동했네요 여기가 젤 큰가봐요
시내랑 많이 멀지만 200명이 넘는 사람들 수용하려면
이 정도 규모는 되얄듯 싶었어요 진짜 크더군요

트윈룸 안해준다더니 해주대요

사진 흔들흔들 엄마가 뭘하기전에 찍느라 이래요

와 화장실 깨끗하다 싶었는데 블라인드가 역시나
얼룩이 있더라고요 다낭이 다 이런가요 ㅠㅜㅠ

6시에... 체크인... 해볼일이 없죠? 해가 뜨네요 ㅋㅋㅋ

요서 잘래다가 에어컨이 요쪽엔 안오길래 바꿨어요
근데 엄만 돌아다니시느라 침대 사용도 안하신...

해 쨩쨍한 리뷰가 어디있을란가요 ㅋㅋㅋ

저 의자를 베란다.. 발코니..ㅋㅋ에 두고 쓰더라고요

소파같은 의자도 있고 시내랑 멀지만 넘나 괜찮던 곳이죠

잠와서 죽겠는데 엄만 밥타령만 하십니다
결국 6시반에 밥무러 나왔습니다 이날은 정말 힘들대요
이 호텔은 조식시간이 6-10시라 널널했는데 말이죠ㅠ
줄기콩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바로 옥수수로 바뀌던

쌀국수 코너가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닭고기 쌀국수요

죽은 꼭 한그릇씩 먹어줬습니다 밍밍하고요

강뷰에서 먹었습니다 보면서 먹진 않았다만.

방 올라오는길에 많이 오는 관광객들을 알수있는 안내문

3층이 식당 29층이 수영장

호텔층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발코니에서 본 풍경이고요
엄마는 구경가신대서 전 그냥 기절해버립니다
뱅기서도 공항서도 거의 못자서 힘들었어요...ㅠ

요런건 카톡으로 보내줘야는거 아닌가요...?
mms문자로와서 로밍안하면 열어볼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로밍켜서 다운받아서 첫문자보고 욕이욕이...
엄만 신나서 시내가서 마사지 받자하십니다.....

힘들어서 그만둔다해서 얻은 휴가에 개고생입니다
후에 온 문자보고 포기하고 엄마 사진찍어드리러 갑니다

루프탑 수영장입니다.....

파랏파랏 건물들도

강물과 바다까지 뷰는 좋은데요
엄마 찍느라 요 3장이 전부고 엄마사진은 30개입니다...

13시50분에 호텔로비서 모이라더니 역시 한국 사람들
13시10분에 다 모였대서 허겁지겁나가서 공항이동합니다

진짜 집가는거 맞나싶네요

점심먹어야해요 한국도착하면 밤 11시가 넘는다니요...

닭고기반미랑

모듬쌀국수 시켜서

한상 먹었는데

가격 후덜덜하죠? 한국보다 비쌉니다
보험사서 여행자보험보상 담당했던 사람이라서
맘편히 먹었습니다...ㅋ 설마 보상 안되면 ㅋ.ㅋ

원래 타려던 비행기 못고치고 보항편을 보냈대요
왼쪽에 탈 비행기랑 오른쪽에 고장난 비행기가 보이네요

후다닥 다들 앉았어요 언넝 집가고싶은 마음들이죠

비행기가 뜨니 창쪽에 앉은분이 물개박수를 ㅋㅋㅋㅋㅋ

살짝 어둡게해서 밖에 찍어보고요

한국입니다... 왔어요 엉엉 으엉양ㅇ엉

도착시간이 밤 11시가 넘다보니 셔틀버스 운영한대요
공항서 집에 20분도 안걸리는데 뺑뺑 돌아가야하고
다들 내릴때까지 대기타얀대서 그냥 택시탔습니다

보험청구할때 내라고 주는건가봐요

보험이랑 별개로 에어서울서 죄송하다고 3만원씩 줬어요
돈이 중요한거 아닌데... 내 휴식을 돌려주지 않으련...?

그래도 쇼핑내역은 찍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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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비행기지연... 있을수있죠 근데 대처가
참으로 미흡합니다 에어서울이고 노랑풍선이고
아마 둘다 다시 이용은 안하겠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