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호텔이 워낙 많다보니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같았으면 여러군데 찾아봤겠지만 이때 너무 바빴고
그럴정신도 없기에 대충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해운대시장쪽에서 들어가다보니 요상한길이 나옵니다
같은건물에 호텔이 3갠가 이래서 굉장히 헷갈립니다
4층에서 환승해서 6층으로 가야 프론트가 나옵니다
앞쪽엔 씨클라우드 뒤쪽엔 썬클라우드네요
호텔 분양때 호수별로 한건지 호수별로 호텔이 달라요
14시에 짐맡기러 프론트 갔더니 방 준비됐다고
먼저 체크인해도 된다하셔서 럭키였습니다
꼭대기층 배정받았습니다
공간이 뚫려있어서 쫌 무섭더군요
들어가자마자 느낀건 와 넓다 였습니다
커텐을 치고나니 더 넓어보입니다
그에 비해 티비는 너무 작네요...ㅎㅎ b tv입니다
어메니티는 공용이 아니라서 좋네요
욕조도 있고요
싱크대와 인덕션이 있어서 레지던슨가요?
커피포트랑 컵도 있습니다
예약 후 후기를 몇개 찾아봤더니 오래돼서 그런가
위생상태 얘기가 있던데 무슨말인지 알겠더군요
시트에 얼룩도 있고 콘센트에 먼지가...
근데 뭐 하루 잠만 잘거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합니다
뷰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죠 ㅋㅋ
왼쪽으로보면 엘시티와 해변열차가 같이 보이고요
약간 오른쪽으로보면 해운대해수욕장 광장이 보입니다
밤에도 역시나 해운대는 사람이 많습니다
야경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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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랑 오션뷰 트윈만 보고 결정한거라서
위생상태나 로비위치가 애매하고 이런거 넘어갑니다
친구랑 오기엔 괜찮겠지만 커플, 애있는 집이면
다른곳을 선택하는편이 나을듯 합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