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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수도권

[서울/원효로] 마라도

by 똔마이 2022. 4. 14.

코로나로 일주일 격리당한 후 지난주 목요일에 바로 출근
일주일 안나왔다고 그런걸까요 요 일주일동안 일한 양은
이주일동안 해야될양이었네요 제 컨디션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잠깐 틈난 사이에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원래 1차 생태탕 2차 치킨을 먹으려던 계획은
이날 방문한 2차를 보자마자 마음이 뺏겨서 1차를 변경해
등촌샤브를 먹으러 갔으나 토요일 휴무....... 왜죠....?ㅠㅠ

그래서 첨부터 생각해뒀던 생태탕집에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꼼장어집이 옆옆 오른쪽에 있습니다

메뉴판이 하난데 등지고 앉아가지고.....

선배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영화끝나고 바로 넘어왔더니 이시간이더군요
신발장이 있으니... 뭔가 옛날생각이 납니다

점심 주문만 되는줄 알았던 제육볶음이 저녁에도 되더군요

부엌앞쪽 테이블선 사장님이 합석하셔서 삼겹살을 드시던

오이무침

취나물이었나..... 한번 리필했습니다

열무김치맛이 특이했는데 손이 많이갔습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흔들린거 인제야 알았네요

깻잎은 밥이 찰쳐서 두어번 싸먹었습니다

반찬으로는 잘 안먹어서 선배님이 다 드셨네요

고추냉이간장

밥이......... 이렇게 뜨겁게 나오는데는 처음이었어요

밥상태가 반찬하고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생태탕 2인분(₩13,000*2)

이렇게 한상

한숨끓여서

두부랑 미나리부터 먹어줍니다 민물새우가 많아서 그런지
국물이 너무 좋았습니다

생태가 비싸긴한건지 2인기준 한마린데 크진 않았네요
요 몸통하고 꼬리 머리가 땡이었습니다
머리도 제가 먹고 알이랑 이리는 선배님 드렸습니다
먹고프던걸 막 먹어선가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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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달? 작년 찬바람이 불때부터 타령했던 동태탕 대신에
생태탕을 먹었는데 역시 요게 더 좋은듯 하네요
올해부터 가격이 오른듯합니다 3인분 시킬라다 말았죠
밥포함 1인분 13,000원이었나봅니다
선배님이 사주셨는데 소주 3병먹고 38,000원이었네요
아주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