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저장한지 한달이 지나서야 슬렁 해볼라는 먹는일상
명동칼국수 먹을때 밥 달라고 하면 칼국수 나오기전까지
육수와 함께 김치를 먹으며 허기달래는게 가능하지요
요리 새카만건 카라멜 소스를 넣었기에
파가없어서 깨를 뿌렸는데 아무래도 파향이 안나서 쫌...
술과함께 요때까지만해도 가로로 사진을 많이 찍다가
버거킹 와퍼주니어는... 왜이리 부실해졌을까 ㅠㅠㅠ
추운날엔 분식집서 무조건 우동입니다 왜 우동먹냐던데
집서 라면 자주먹으니 굳이 분식집서 라면을 안먹지
동생이랑 지랄닭발 시켜먹기 어묵탕은 시판
국물닭발을 더 좋아하는편이라 그런지 맵기도 좋고
사이즈업했더니 양도 넉넉한편
날치알주먹밥.. 날치알을 썩 좋아하진 않아서
솥밥이 땡기던날에 스댕솥에 무밥을 해봤는데.....
양념간장도 만들었나... 엄마가 해줬나 가물가물
물양 조절을 잘못해서 질척했지만 오랫만이라 맛좋아
식빵을 제일 좋아하는지라 당일제조 식빵을 사면은
요조합을 제일 좋아하지만 주말아니면 만들기 귀찮
닭도 한마리 굽고
이렇게 한상
해장은 김치수제비
저녁은 스테키샐러드입니다 소스는 포도쥬스 졸였습니다
풀무원 순두부그라탕 사다가 치즈 추가
빵이 남아서 또 만들어서 요렇게 한상
굴순두부를 시켰는데 굴만 남긴 날 익힌굴 <<<<<<< 생굴
엄마가 만든 쌈장에 양배추찜 두부부침에 신기시장 튀김
막걸리랑 잘먹는 조합
배부를때는 요조합 굉장히 좋아합니다 늙었나봐
회식은 아니고 다른사무실 송년회에 따라갔..? 끌려감..?
우리 사무실이 임산부와 갓난쟁이가 있는 곳이라 회식을
안해가지고 내눈치가 보여 글다는데 굳이요.....
2차는 저희끼리만인데 굉장한 얘기를 들어가지고
술을 쫌 과하게 먹어버렸다 평일술 너무 힘듦 ㅠㅠ
담날 해장을 콩나물국밥을 좋아하시기때문에
저는 당연히 수제비에 청양고추 팍팍쳐셔 해장을 했지요
요거는 아마도 bhc치킨이려나?
치킨먹다 라면까지 먹으면 살찌는데 엉엉 ㅠㅠㅠ
국물빠순이는 분식집서 먹을게 너무 한정적.....
부대찌개 끓인 날 엄마가 존슨빌을 사다놓곤 방치하니
베이키드빈이 안보이는건가 스팸 존슨빌 베이컨인데
흰밥 좋아해... 아니면 흑미밥 또는 보리밥.....
선지국 해장 혼밥이니깐
유부초밥에 참치마요 깻잎채썰어서 올리고 시판어묵탕
깻잎은 더더더더 많이 올려먹어야 맛이 좋다
어묵장인 박경도의 한끼어묵탕인데 한두끼 정도 가능하다
버거킹서 와퍼주니어살때 롱치킨버거도 샀지
거침없이하이킥에 빠져살고있다 작년 겨울...ㅎㅎ
냉면육수가 있었는데 면은 없어서 열무국수로 먹었는데
요것도 아주 괜찮은 조합이네 슬슬 더워지니까
엄마한테 열무김치 담궈달라면 불효겠지.....
짜장면이 먹고싶을땐 고민하다가 결국 안시키고
집에 있는 대용품들을 찾아먹는편
용가리에 맥너겟소스먹으면 탕수육 먹는거같고
볶음밥 만들어서 오뚜기 3분짜장 올리면 나름 만족
튀긴듯한 후라이가 잘된 날 반숙도 이쁘게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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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일상도 얼렁 털어야지 동생 결혼식때 사진찍으면
너무 많아져서 첨부하기 빡셔질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