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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80)

by 똔마이 2022. 3. 11.

그렇게 바쁜건 아니었는데 멘붕일일이 몇가지 있어서
포스팅이 느릿느릿... 무려 한달 전 임시저장해둔글

지난번에 먹고남은 차돌박이로 찜 숙주깔고 황금팽이버섯

차돌에서 누린내가 약간나서 파를 더 많이 넣었어도 될듯

그래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만 좋더라 오랫만에 이삭도

알타리 담그는 날 허리 나갈뻔...

그리고 무도 또 담아 아후ㅠ

오랫만에 손안댄 라면 덜어먹기도 귀찮아서 냄비채로

이삭보다는 내가 만든게 더 맛이 좋지
약간 오버쿡된 닭과 냉동새우튀김... 튀김옷만 있는...

아보카도 햄 치즈 달걀 양상추는 때려넣어야 제맛

오뚜기3분짜장으로 볶음밥. 짜장면 먹고픈날에 해먹는

신기시장에서 닭살때 잔뜩 산날 노계도 샀어서
2시간인가 끓여서 백숙아닌 백숙? 닭곰탕처럼 뽀얗게

분식집 김밥천국이라도 근처에 있음 좋겠군....

양상추는 한통사면 부지런히 먹어야하니
아보카도 얇게 썰어서 먹기편하게 그리고 남은 엽떡

오늘도 먹을까 고민한 칼만두
어제 저녁에도 칼국수 먹어서 꾹 참았다......

롯데마트 들른 날
소고기 사다가 굽고 샐러드팩이랑 초밥도 사옴

요만큼이 내꺼

혼밥에 부대찌개 순두부 몇번가니 알아보시는... 민망 ㅎㅎ

동생이 잘못시킨 네네파닭 어니언 뭐시키 시켰어야는데
이건줄알고 시켰다고 덕분에 난 올만에 파닭을 맛봤지만
아프리카 파닭의 맛은 안난다... 그 맛.... 그립군 ㅠㅠ

탕수육에

짬뽕 오랫만에 짜장면도 먹고픈데 언제 가려나

수육한날 굴무침 남은거 배추 절여서 먹을랬는데
거의 안절여져서 그냥 생배추 먹듯이 먹음...

혼밥일듯한 뼈해장국 진짜 점심 단조롭다........

남은거 털이 주부9단 로스구이랑 애호박 스팸 두부 부치고
스팸이랑 당근 다져서 유부초밥에 넣어서 먹었다

일부러 적게 담아본 김치수제비
하지만 원체 손이 크다보니 저양 고대로 냄비에 더있었다
수제비 만든날엔 항상 과식아닌 과식을

원효굴찜 갔던날 겨울 끝나기전에 굴찜 한번 더 먹고픈데
이 망할노므 코로나가 도와주질 않는구나...ㅠ

여기도 또 가고싶은 닭집 옛날통닭 먹고싶다.......

담날도 해장을 수제비로.. 반죽이 남아서 고추장수제비

냉파 목우촌 주부9단 로스구이 짭짤해서 피망이랑 어울림
모듬감자튀김 샀는데 피망 위쪽거 매쉬포테이토를
뭉쳐놓은거같아서 영 별로지만 냉파니까 꾸역꾸역 먹기

부대찌개

월요일임을 알리는 한상
요새 집뒤 순대차 안오시던데 왜지요....ㅠㅠㅠ

생선구이에 돈까스 미역줄기 좋아하는데 여기껀 영

엄마표 김치부침개 오징어 세일하는날 사다가 넣은
집뒤 수산코너 사장님이 더이상 안한다해서 넘나 아쉬움...

혼밥인날 갑자기 하얀 순두부가 땡기가지고 완뚝

학익동 일동수산 회 직판장

우럭매운탕 가격이 좋아보인다

해산물 종류가 다양하진 않은듯

수조는 아주 깨끗하다

광어 1인(₩15,000) 작년11월이라 광어 우럭가격 폭등전

요렇게 한상
순두부집에서 반찬이 차가운 김치전이 나왔는데
고거또한 맛이 좋길래 미리 부쳐서 냉장보관 해놨던거

내가 생각한 회뜨기는 요건 아니었지만...

얼음팩을 만들어서 그 위에 올려주는건 좋은듯

너무 크지않은 상태라 먹을만했다 오랫만에 초장듬뿍 회
지도 등록하려는데 카카오맵에는 안뜨네 네이버에만 뜨고

위치는 요기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