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네서 근신생활한지 2주차... 베놈보고 마포쪽으로
5호선타고 이모네 가기쉽게 할랜거였으나 결과는 망....
이날의 먹거리는 고기로 고정되어 있었으므로 폭이 좁았다
그나마 괜찮아보이는집으로 골라가기
메뉴는 이러하고
원산지는 요러하다 곱창이 국내산이면 괜찮은거 같은데
오픈하자마자 와기지고 첫손님이라
여기저기 찍어봤다 내부는 넓다 회식공간 느낌 ㅋㅋ
흔들렸네 불판.... 가스였나봐
목살 170g 13,000원 나빠보이지는 않고
삼겹살 170g 13,000원 기름이 약간 많아보이는듯한......
깻잎짱아찌
묵은지 씻은거
갈치속젓
쌈장인데 색이 흐여멀건 이것저것 섞여있다
폰이 초점도 잘못잡고 색감도 이상해... 영 적응이 어려워
이 묵은지가 구워먹으니 딱좋아서 리필한번함
쌈야채 싱싱했고
무절인거
두부야 언제나 좋은 안주거리
찍어먹는 양념장인데 고추가 들어간건지 씨가보이고 달달
미리봐놨던 상추줄기짱아찌랬나.... 이것도 달달
소스에 생강향이 너무쎄서 한입먹고 말았네
이렇게 한상
꼬막도 나오는걸로 봤는데 없어서 아쉬웠
마늘도 올려주셔서 목살부터 먼저 굽
내가 구울땐 사진을 많이 찍을수가 없다 목살 구워놓고
바로 삼겹살도 한덩이 추가로 굽
그러고 목살에 짱아찌 올려서 먹어본다 살짝 오버쿡
젓가락 들고는 초점이 안잡혀서 그릇에 두고 ㅠㅠㅠ
요조합이 제일 맛있게 먹은듯하다
쌈으로 쌈장 갈치속젓 올려서 먹는데 고기 너무 오버쿡.....
항정살 170g 17,000원 통으로 나오는데 잘없는데 신기
껍데기 170g 8,000원 저번에 못먹은 껍데기가 아쉬워서
기름져보이는데
구워놓으니 이날의 베스트였던
껍데기도 구워주고
콩가루도 요청해서 콕콕
초점 진짜 안맞는다 하하. 일하시는분들이 다 친절하신데
이조합이 젤 맛나다며 먹어보라는데 내입맛엔 영....
나오면서 찍은 앞쪽공간
영업시간은 요러하네
목살 13,000 + 삼겹살 13,000원 + 항정살 17,000원+
껍데기 8,000원 + 소주 3병 12,000원 총 6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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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가서 먹었어도 되는 고기를 굳이 마포에서 먹은건.....
왜그랬나 몰라... 직장인들 많은 동네에 있는 고깃집
목살이나 삼겹살은 평범... 혹은 약간의 잡내.....
항정살은 아주 괜찮았고 메인이 돼지갈비일테니
회식할때나 단체모임에 방문하면 좋을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