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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64)

by 똔마이 2021. 9. 17.

연휴 전날 이동네는 오전근무만 하고 가는 분위기지만
한번도 그래본적 없는 난 그냥 멍하게 포스팅이나 해야지

엄마손뼈해장국 칼국수가 아님에도 삭힌 고추가 있다

월요일 저녁상 간과 염통밑에 숨겨진 야채순대

탕수육과

짬뽕

연수동 제주알찜 맛은 좋았으나...
아구찜에 있는 이리를 건져먹어서 맛있었던걸로
알로만 구성된건 내스타일이 아닌듯 하이...

휘낭시에

에브리데이 갔더니 닭다리 세일해서 사다가 굽기
오븐에 안굽고 팬에다가 졸였다 식빵도 사와서 샌드위치

칼국수... 점심에 또 칼국수를 먹을까아.....

엄마가 드신다고 사다놓곤 안드시니 내가 먹는 해물경단
그리고 저녁상이었던 고등어구이

요건 선지해장국 특인듯 선지양의 차이가 꽤나 있다

장나구 꼼장어

이쁘니까 몇장 남겨뒀지

아나고매운탕

칼~국~수~

만두국 사골국물 아니고 사태 삶을때 냄겨뒀던 육수로
지단까진 귀찮아서 그냥 달걀물 풀고 파랑 후추 톡톡

문어시대 연포탕

노가리 안달달한 노가리 먹고싶은데

마트에서 냉동탕수육이 팔길래 김피탕으로 만들어봤는데
그럭저럭 괜찮길래 또 사먹어야지 했는데 품절됐네...
편스토랑 류수영의 오이달걀샌드위치도 만들어봄

칼국수+칼만두 가끔 고기에 질릴 시기가 있다

하지만 순대는 고기로 안치지.. 알찜 남은거랑 막걸리

돈까스... 드레싱 소스를 바꾸면 참 좋겠디

뿌링클

확실히 내스타일은 아니다

바지락칼국수를 자주가는데 왠일로 또 갔나 했더니만
혼밥이 아닌 날이었다 냉면무가 보이는걸 보니

엽떡2인 포장해오기 슬렁슬렁 걸어갔다와도 되는데
퇴근길에 버스타면 그앞에서 내리니까
연수점보단 확실히 옥련점!!!

내먹을만치 덜어다가 만두도 굽굽해서 같이 먹음

저번에 먹은 휘낭시에가 돌체테리아꺼였음
동생이 택배로 잔뜩 주문했는데 결국 쫌 버렸네

녹차맛에 초코칩같은거 들어있던건데

혼밥아니어도 뼈해장국

희안한 조합이지만 엄마표 갈치조림에 후라이 명란젓
대량으로 명란젓을 사가지규 쫌씩 먹어야한자

고추를 더넣어도 되는 순대국

고려왕족발 미니족 가리비젓갈을 플라스틱통에 담아봄

오라이등심

동그랑땡 굽달입니다

초점이 고기에 잡혀있는건가

육낙탕탕이에

오뎅탕으로 마무리했던 서울 낮술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