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외식 사진첩 다털고.. 일상으로 옴
다들 한가하고 코로나때매 밀리는 일정들이 수두룩한데
나는 왜 온몸에 파스를 도배할 정도로 바쁜거니
무려 작년 11월의 점심밥상이구랴....
백반집에서 부대찌개 의정부식인듯 나름 맛나게 먹었다
도미노에서 슈퍼슈프림 시킨 날
다음날엔 남은거 털이 스파게티라면에 체다치즈 올리고
처갓집양념 남았던거랑 피자도 한조각
이번 김밥은 시금치 처리를 위한 김밥
참치랑 치즈도 넣어서 모든 재료 넣어보기
요건 동생 데이트갈때 가져가라고 한통 싸준거
맛살 햄 당근 달걀 시금치 깻잎 참치 치즈 단무지
꽉꽉 채운 내 김밥
김밥엔 육개장 컵라면이지 ㅋㅋㅋ
맘에 드는거 골라서 찍어본건데 지금보니 꽉 안말렸네
마요네즈를 듬뿍넣으면 부드러워서 좋긴한데 썰때 불편..
찜닭은 닭요리중에 제일 안하는거 중에 하난데 해봄
동생이 중국당면 좋아해서 집에 항상 있고 근데 난 별로라
넙적당면을 넣었는가보다
왠지 찜닭엔 흰밥이 어울리는듯하여 즉석밥으로 한잔
포스팅 有 잇다 쌀국수
세트 아니면 쌀국수양이 더 많다는데 궁금하긴하다
어느 날 마트를 갔더니 갈매기살이 있는데 급땡겨가지고
한팩샀다 200g 들어있었는데 엄마랑 동생 쫌주고 남은거
제육이랑 생선구이인듯 분홍소세지랑 도라지무침 좋다
동생이 줬었나 어디에 딸려들어왔었나 김치불닭볶음면...
먹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먹어봄
크게 맛차이가 있진않고 김치 후레이크가 있는정도
쫄보라 달걀샌드위치도 했는데 없어도 됐을듯
술먹다 하리보 한봉지하면 색별로 늘어놓기
라볶이 비빔국수 김밥 엄마의 비빔국수 맛이라 좋아한다
신기시장 고려왕족발에서 보통은 특대로 사오는 편
너무 많이 먹어서 족발사진이 넘나 많음
살쪽에선 요런부분이
뼈는 사실 다좋아하는데 발톱보다 이런게 더 좋다
혼자 칼국수 먹는 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왠만하면 국물까지 쭉~~~ 다먹는다
남는음식 먹는 날 아빠 홍어드시고 남긴거랑 족발
그리고 뭔지모를 짜장라면
굴세상에서 생굴 한접시
굴칼국수 요게 먹고파서 지난주에 걸어가다가 포기...
굴전문점이긴 하지만 너무 한여름이라 고생할까봐
김밥햄, 단무지 남았던거랑 집에있던 브로콜리 당근으로
네모유부초밥 만들고 집뒤 마트에서 문어사서 한상
문어내장은 안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난 좋아라한다
닭구운 날 감자도 같이 구워서 근데 설익은 감이 있지
다음엔 한번 데쳐서 구워야하나
메츄리알샐러드 최근에 난 이걸 먹고프던거였는데
달걀이랑 마카로니 먹으니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었다
이날도 남은음식털이구나
스파게티라면에 모짜렐라를 올려서 돌렸더니 넘치고
피자는 냉동보관 했다가 후라이팬으로 슬슬 굽고
문어는 따뜻해도 차가워도 맛있으니까
월요일 술상은 보통 이러하다
월요일마다 이벤트하는 빵집과 집앞에 오는 순대차기에
이날은 스톡킹보면서 하리보 ㅋㅋ 정주행 몇번을 하는지
부뚜막애순두부가 리모델링을 해서 방문해봄
치즈부대순두부? 전에 먹었던 맛이 아니다....
사장님도 바뀐거같은데 돌솥밥이 차갑다못해 설익음....
제임스떡볶이말고 동네에 떡볶이집이 없기때매
퇴근길에 청년떡볶이에서 모듬튀김과 밀떡을 포장
집왔더니 연근이랑 굴전이 있어서 그거도 같이
아 옛날떡볶이 맛나는데 근처에 안생기나아아아~~~
점심에 양념게장 내돈주곤 절대 안먹을텐데
그돈으로 보리밥을 세번 먹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잘만 먹는다
닭한마리 제일 좋아하는 요리지
집뒤 마트를 좋아하지만 정육코너는 이마트 에브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