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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먹는일상(49)

by 똔마이 2021. 5. 10.

휴가내도 된다해서 휴가쓰고왔더니 넘나 바쁘게.....
이럴거면 안쉬고 주말에 바람쐬러 가는게 낫지..ㅠㅠ

만두국 기성제품인데도 육수가 좋아서 맛은있음

요건 아마도 남동공단떡볶이 얼려뒀던거 끓인거
감자튀김은 에브리데이에서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괜춘

포스팅 有 신포동 소래포구

광어 이번에 오마카세를 먹으면 깨달음 난 활어파구나...

2차는 어느모를술집 기본안주가 너무 맘에 들었던

메인은 기본에 비해선 약간 부족했나보고

반올림피자 반올림고구마피자 골드아니고 기본
완전 맘에 들었지 이때....

울면 맛나는데 안먹어본 사람이 꽤나 많은듯
죽이나 카레종류 좋아하면 다 좋아할터인디

아마도 주부9단 김밥햄 남아있길래 햄치즈달걀샌드위치
엄마표 잡채랑 닭연골 삼각뼈 냉동제품

기사식당에서 돈가스랑 제육볶음 오늘도 이거먹음
국이 항상 미역국인 이유는...... 왜일까....

엄마가 잡채한번하면 산으로 만들기에 남은건 내가먹는
이날은 조카가 집으로 온 날이었지이

명동칼국수 메뉴이름이 진짜 명동칼국수
김치가 마늘김치 아주 좋고 무절임과 겨자를 보니
다들 냉면인데 나만 칼국수 먹은 날인듯

반올림피자 남았던거랑 오뚜기 스파게티라면에 치즈추가

칼만두 놀러갔다오고 담날 컨디션 맛탱이 갔을때
먹고나서 한번도 안갔네.. 칼국수 맛난거 먹고프다

회식..은 아니고 5인금지 하기 훨씬 전 한 6개월 전...ㅎㅎ

생갈비가 먹고싶으시대서 그냥 저녁먹을라고

육사시미도 서비스로 주셨다

푸라닭을 처음으로 먹어본 날 내가 가자함....

블랙올리오랑 고추마요 순살 반반으로 시켰는데
친구가 극찬한거보다는 그냥... 내스타일은 아니었네

나만 내입맛이 아니었는지 따로 시켰던 누룽지탕을
더 많이들 먹었다.... 하핳...

부대전골 위에 4개덮인 햄이랑 베이컨 한줄
이랬을때 천원이 비싸지는디 찌개나 전골 둘다 맛나

남은 반찬 고등어구이 반마리와 장조림 치킨너겟
진라면 꼬돌하게 끓여서 귀찮은날엔 이렇게 먹기도 함

쭈꾸미낚시 갔던 날 친구와의 계획은 차박하고
소주한잔하면서 라면끓여먹을랬으나.....
처음 낚시를 해본 분이 로망이 계셔서 그냥 배위에서

몇마리 못잡은 쭈꾸미 넣어서 한그릇에 3000원씩

잡은건 요만큼이라니...ㅋㅋㅋㅋㅋ

두마리는 기념품으로 챙겼다 금테도 보이고
저 큰거 한마리는 내가 잡은거 허허

영계로 문어백숙 대신에 쭈꾸미백숙

하지만 쭈꾸미양이 너무 적었던지라 다음날 마트가서
문어사다가 뿔뽀처럼 만들고 몬테크리스토도 만들고

쌈밥정식 2인분 도라지오이무침이 제일 좋다

순대차 오는 날이니까 찹쌀순대 사다가
짜장라면 끓여서 탄수화물 파티구만

요것도 어느 백반집 등뼈우거지찜이랑 상추겉절이
가지무침 배추김치 맛살튀김 콘샐러드 건새우무국
손맛이 좋아선지 밥이 맛있던건지 난 괜찮았는데
같이가신분은 별로였는지 그이후론 못가고있네

엄마가 이모네가서 김장해온 날
수육도 이모네서 삶아온거 굴은 아마 연안부두표
이모가 만들어준 곱창선지우거지국 너무 맛있다

절임배추랑 수육 굴 김치소에 산낙지도 넣어서
먹을때는 올려서 같이먹었다 지금은 익어서 안먹음.....

기사식당에서 동태찌개 시켜봤는데 진한게 아니라
맑은느낌인데 괜찮게 먹었다

그때의 반찬은 요러한데 동태찌개가 너무 잘어울렸다

처갓집양념치킨 연수2호점 맛이 제일 좋다

분식집가서 우동시키고 김밥두줄 같이 나눠먹으니 좋다

김장김치랑 엄마표 돼지갈비찜 무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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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랫만에 하는 포스팅
어제 야구보고와서 힘이나가지고 기운내서 써봤다
내일부턴 다시 바빠지고..... 강원 사진은 언제 올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