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25 홈 개막전(feat.정신승리 아니다!) 가을야구를 못하니 정규시즌 개막전을 홈서 못보는 불상사가... 그래서 홈개막전이라도 가보려고 이른 퇴근 일찍 퇴근시켜준단말은 역시 말에 불과해서 고척가니 6시 티켓 왜이래 ㅠㅠㅠ 왤케 허접해졌니 사진 돌려내라 샵줄이 길어도 이번엔 성공하겠지 싶었지만 동허니 5꽝 말이 돼??? 출전하는 선수들 위주라매 명단보면 글지도 않고 마케팅팀이 문젠지 구단이 문젠지 진짜 하..... 아직 남아있는 서울시리즈의 여파 안뇽 하성킴 홈 개막전이라 행사가 많다길래 포토카드 포기하고 부랴부랴 올라갔더니 흠... 낚지마라 마케팅팀이 문제네 자리운은 왜 매번없니 뒤에서 지들이 선수들 대신 뛰는게 낫다고 욕하던 아가들아^^^ 뭔 갤러리들에 욕하는 사람만 있다던데 현실로 튀어나온걸 본거같다 나이 많아봤자 중딩같던데 그걸 보니 참.... 2024. 3. 29. 2023시즌 마지막 홈경기(feat.짱후) 마지막 홈경기는 꼭 갈거라 다짐했기에 평일이지만 고척으로 향했다 다행히 서울 출근이어서 쉬다가 출발 해지는 고척돔을 보는게 왤케 아련했으까...ㅠ 짱후 나온단말에 외야 앉고싶었는데 매진이었어...ㅠ 분명 5시반쯤 고척을 도착했는데.... 괜히 치킨사겠다고 맘스터치 갔는데 주문하고 59분뒤에 나오더라 하..... 원래 야구장서 뭐 안먹지만 다시한번 뭐 안먹겠다 다짐한 그래도 늦게 입장한덕에 사람없을때 사진도 찍어보고 이쪽 지나가본거 처음이어서 한컷 찍어보고 입장했을땐 2회초 시작 ㅠㅠㅠ 도착하자마자 입장했으면 금메달딴거 축하랑 얼라들 시구까지 봤을건데..... 그와중에 라인업 진짜 눈물이 나더구만 만루에 역시나 별삼이가 점수내줬는데 6회부터 웅이라니 그리고 커피번호 물려받은 영건...ㅠ 잘해야한다 이노므 .. 2023. 10. 10. 시즌 두번째 문학(8/31경기) 화수목 내리가고싶었으나 엄마의 여행으로 밥순이라 확실히 갈수있는날은 목요일뿐이어서 전날 예매어짜피 혼자가면 화장실도 안가니까 가운데로 픽 5시 넘으면 퇴근해도 된댔지만 눈치보다 5시반에 퇴근 표 모양 맘에 안드는구만.ㅋ 410블럭은 309섹션으로 가면된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시야 C열에 앉아도 난간이 가릴거같진않다 담엔 앞쪽으로 근데 여기 사운드 너무커서 귀아플정도라 버즈 노이즈캔슬링 켜놓고 경기봐얄만큼이라 또 여기올지는 모르겠네... 안장군님 ㅠㅠㅠ 10승 ㅠㅠㅠ 기원하면서 글러브 들고있는 맥키니 셀프 벌줘? 이닝마다 저랬다 ㅠ 슈퍼문 1루에선 보였나본데 내자리선 저 철망뒤로 보였다 2대1로 이기고 있는데 7회부터 웅이 나오길래 우리 1선발 또 물집터졌구나하면서 조마조마조마 8회엔 누가 나오나했는데 쫑.. 2023. 9. 1. 2023 시즌 첫 원정 문학경기장이 버스로 10분거리에 있으니 원정잡히면 당연히 와야지만 작년 한국시리즈의 기억때매 ptsd가 와가지고 전날 경기도 못봤다... 하지만 동생이랑 가는거니 일단 그냥 와부렸네 도미노 배달주문했더니 20분만에 와서 깜놀 추울까봐 짐 바리바리쌌는데 오히려 더웠다... 문학 4층은 너무 높다 무서워서 술도 못먹겠더라는 410블록 G24~26번이었는데 난간에 딱막히는 시야더라 그래서 가운데로 이동해서 봄 다행히 사람은 안왔네 뉴욕오리진에 더블치즈크러스트 올리브 피망 2개씩 추가 멀디멀다..... 훈련하는게 누가누군지도 안보이는 수준 그래도 화이팅하는걸 놓칠순없지 용큐주장님을 원한다... 나는 야구장가면 안되나부다... 갈때마다 지면 우쩌잔거니 그냥 오랫만에 불꽃놀이 보러왔다고 생각하련다 ㅠ 집에서도 들리.. 2023. 4. 22. 2022 준플레이오프 1차전(kt위즈vs키움히어로즈) 카카오 먹통이 블로그까지 영향을 줘서 인제야 쓰는. 큰경기 야구장가면 담날 힘들걸 알기에 포기하려했는데 퇴사한다해선가 야구표 끊어주심..... 평소의 거진 3배가격인데 호덜덜 넘나 부담시러웠지만 ㅠ 정규시즌 마지막때 분명 13,000원주고 간 자리였는데... 겨우겨우 2시전에 입장완료 뭘 사들고갈수도 없었다 줄이 바글바글 시야방해석이라 저 유리때매 보기 힘들줄 알았는데 왜 저이름이 저기에 있는거야.......ㅠ 첫타자부터 안타길래 나 또 괜히왔나 싶었지..... 박뱅타석에 눈물 왈칵 진짜 겨우 참았다 응원가를 그대로 가져가서 더 미쳐버리는지 알았네 눈이 많이건조한편이라 렌즈꼈을땐 인공눈물 필순데 이번엔 한번도 못느낀 이유는 눈물을 참아서였..... 화장실 가고플까봐 안먹을라던 맥주까지 먹고 차근차근 한점.. 2022. 10. 17. 2022 정규시즌 마지막 왜 하필 두산전일까 아니면 몸 무리해서라듀 갔을터인데 그래도 히어로캠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많았다 내새꾸들 여행갔다와서 밤낮 바뀌가 이거까지 봐부렸네요 다들 한명도 빠짐없이 고양도 싹다 모든 모든 구성원들 올 한해도 고생많았고 삶의 이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들 모든 히어로즈 화이팅. 2022. 10.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