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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한근숯불닭갈비(feat.일상을 곁들인)

by 똔마이 2025. 2. 18.

이때만해도 중국비자가 필요했던터라 급하게 사직찍으러
친구동네로 갔다가 저녁먹기로

송도답게 좁고 긴 매장
좌석도 그리 많진 않다 7테이블정도?

역시나 태블릿으로 주문 아직도 어리버리한다

흰색은 뭐였나... 마늘쫑 무쌈 마카로니는 맹맛 소스 흰색이 맛있었다 묵무침까지 기본찬

 한근숯불닭갈비 소금,간장 각 1인분씩(₩14,000*2)

쟁반잣막국수(₩10,000)

제일 좋아하는 육고기인 닭에 구웠으니 맛없을수가 없지
최근에 인하대역쪽에 있는데도 가봤는데 역시나 괜찮았다

1차로는 허하니 집와서 한잔 더했는데 너무 좋은 안주였지만 과음은 다음 날 출근을 망친다.....

콩국수 먹는다고 갔는데 해장이 필요해서 칼국수 괜히 욕심내서 칼만두 먹었다가 우로라럴ㄹ로랄라 함...

엄마표 닭발에 후라이 담날 야구장 갈 짐은 내팽겨쳐져있고

우취될거 알면서도 슬렁슬렁 가봤더랬지

야구장앞에 맥날에서 햄버거 하나 사왔는데 최야 콜라보네?
너무 좋아하는 조기와 엄마표 닭발은 들통으로 먹어야고

다음 날 또 갔는데 문학서 이기는 걸 보는 날이 있었어!!!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데 3일내내 닭발... 그래도 맛은 좋다
엽떡 남았던거에 섞어먹었더니 매콤하니 좋드만

이때 대량으로 만든 녹두빈대떡 아직도 냉동실에 있음... 하

여름이라 자주먹었나보다 쬐매난 닭인데 왜 가격은...

여름엔 열무비빔밥이지 끝없이 나오던 게장과 저노므 어묵도 끝나지않고 나왔다 어쩔수없는 냉털밥상

울면은 종종 먹었는데 이땐 깔끔하게 먹고파서 면양은 반 줄여서 받아본 우동 기름이 살짝 동동 떠있지만 딱 원하던 맛

고등어 상태가 저렇다는건 아빠 반찬으로 꾸바줬는데 남겼다는 뜻...ㅋ 저걸론 모지라니 김치전도 하나 꿉고

오늘 먹을라다 참은 후추양을 점점 줄여가고있다

쏘니 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더블치즈엣지로 주문해봤는데 토핑부분이 너무 적어져서 다신 주문안하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