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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타이베이] 紅林鐵板燒(홍림철판소)

by 똔마이 2024. 7. 31.

대만을 두번밖에 안가봤지만 두번 다 유명한건 못먹어본...

이날 저녁도 야시장에 위치한 철판구이집? 이런데로 방문

7시 넘었는데도 대기가 있는편이라 메뉴판 보면서 기달리기

빌지에 체크하는 방식 담날 갔던데도 이랬다

무난한걸로 먹어보고 싶었지만 가리비로 만족...ㅠ

너무 실사화인 사진들 ㅋㅋ

큰테이블이 앞쪽에 하나 뒷쪽에 하나 있다

더워서 맥주주문했는데 음료가 무료라 그런지 우리만 주문한

철판 싹 닦고 엄청 얇은 호일같은데다 음식을 올려준다

한달이 더 지난지라 뭐였는지 기억이 저멀리...

세트로 주문한거라 밥은 나오고 맥주(50TWD)는 주문

닭다리 맛나보이더라 ㅠㅠㅠ

국도 세트에 포함된건데 미역국인데 생강이 들어간?

세트에 포함된 양배추 다들 세트 주문이라 왕창 볶아낸다

그 많던 양이 금방 숨죽어서

요렇게 내어준다 화력이 좋아서 그런가 집서 먹으면 이맛이 안나던데 고추도 들어있고 살짝 싱겁지만 집어먹기 좋다

메뉴에 콩나물볶음이라고 돼있지만 실제는 숙주볶음

굽는 순서는 모르겠지만 옆사람들거랑 다같이 조리 중

하나하고 하나하고 시간차를 두고 볶아서 뭐가 먼저 나올지

다른 사람들이 주문한 설로인? 맛나보인다
갑오징어(220TWD)

갑오징어 같지는 않고 그냥 오징어같은데 부드럽긴했다
간이 약한게 흠이라면 흠?

검은 후추 양고기(200TWD)

친구가 양을 좋아해서 주문한건데 난 고기 특유의 냄새때매
그닥 안좋아해서 쪼끔 맛만 봤는데 이건 간이 너무 쎄고

달걀이 맛있어보이지만 우리껀 저 위에 가리비
작디작은 가리비(2개에 110TWD)

가리비야 맛없을수가 웂지 치킨에 새우 먹고싶었어...ㅠ

이렇게 약간은 정신없는 저녁식사 마무리
총 630TWD 한화로 약 27,000원? 애매한 가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