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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반년만에 올리는 일상;

by 똔마이 2024. 12. 24.

 

롯데마트갔다가 요리하다 지린성 고추짜장샀던건데 면이 얇아서 gg

신기시장서 저 홍어 한접시에 만원이고 앞다리 한근에 칠천원 안팎이라 저렴하게 삼합먹기에 좋다

아구찜 먹고픈데 만들면 그 맛 안날거같아서 배달시켰는데 음... 나쁘지 않은 맛인데 확실히 양이 부족하다

탕슉이 많이많이 달아서 짬뽕이 낫다 원랜 짜장면 파

감자 휴가 나오고 재니 재활중에 고척온거보고 놀래서 ㅠㅠㅠ

집서 종종 만드는 샐러드빵이지만 사먹으면 맛이 또다르다
생선은 박대였나... 목우촌 주부9단 유통기한 다가와서 굽고

지금은 없어진 병천순대 ㅠㅠㅠ 넘나그리워

문학갔다가 힘든하루를 보내고 오밤중에 남아있던 앞다리 잘라서 구워먹은 날 문학 ptsd 언제 사라지니

다음 날은 선거 날에 동생네랑 또 문학간거라 즐기고팠지만 이틀연속 지는 건 시즌 끝난 지금에 순위로 미리 예견된일인가

관교동 넘어가서 인천집가서 먹은 다찌의 느낌이었는데 동생이 그닥 좋아하진 않았다 재방문은.. 음

명가원 설렁탕

확실히 뽀얀 곰탕은 몸이 기름져지는 느낌이라 별루다

신기도넛 햄버거에 알찜 남은거 술도 남은거

군산여행 출발하면서 먹은 휴게소 떡볶이 맛이 참 좋았는데

아직도 못잊겠는 영동반점의 탕수육 물짜장 사진은 안냄겨놨네

우정명태서 먹은 콩나물 명태찜과 시원했던 국물

나의 어릴때 내일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은 콩나물국밥
이성당 팥빵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중이다

태안 넘어가서 먹었던 토담집의 우럭젓국 반찬이 맛났던 곳

펜션에서 먹었던 해삼과 개불 그리고 조개구이 요게 맛이긴한데 이런데서 먹으면 훅 취하는게 문제

유명해물나라의 게국지와 게장세트
출발할때 먹는 어묵이 아닌 집에 가는길에 먹는 어묵도 맛남

여행의 마무리는 엄마아빠가 사오신 장터순대진사골국밥 머릿고기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별로였구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