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갔다가 요리하다 지린성 고추짜장샀던건데 면이 얇아서 gg
신기시장서 저 홍어 한접시에 만원이고 앞다리 한근에 칠천원 안팎이라 저렴하게 삼합먹기에 좋다
아구찜 먹고픈데 만들면 그 맛 안날거같아서 배달시켰는데 음... 나쁘지 않은 맛인데 확실히 양이 부족하다
탕슉이 많이많이 달아서 짬뽕이 낫다 원랜 짜장면 파
집서 종종 만드는 샐러드빵이지만 사먹으면 맛이 또다르다
생선은 박대였나... 목우촌 주부9단 유통기한 다가와서 굽고
문학갔다가 힘든하루를 보내고 오밤중에 남아있던 앞다리 잘라서 구워먹은 날 문학 ptsd 언제 사라지니
다음 날은 선거 날에 동생네랑 또 문학간거라 즐기고팠지만 이틀연속 지는 건 시즌 끝난 지금에 순위로 미리 예견된일인가
관교동 넘어가서 인천집가서 먹은 다찌의 느낌이었는데 동생이 그닥 좋아하진 않았다 재방문은.. 음
확실히 뽀얀 곰탕은 몸이 기름져지는 느낌이라 별루다
군산여행 출발하면서 먹은 휴게소 떡볶이 맛이 참 좋았는데
아직도 못잊겠는 영동반점의 탕수육 물짜장 사진은 안냄겨놨네
우정명태서 먹은 콩나물 명태찜과 시원했던 국물
태안 넘어가서 먹었던 토담집의 우럭젓국 반찬이 맛났던 곳
펜션에서 먹었던 해삼과 개불 그리고 조개구이 요게 맛이긴한데 이런데서 먹으면 훅 취하는게 문제
여행의 마무리는 엄마아빠가 사오신 장터순대진사골국밥 머릿고기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별로였구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