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거보다 많이. 날밤새고 울만큼일줄은 몰랐지
이 메뉴에 꽂히셔서 한동안 먹었던 소고기보신탕
일찍 퇴근시켜주셔서 근 6년만?에 포장해봤다
미리 전화주문했지만 밀려있던지라 쫌 기다렸던
내부에 먹을데도 있어서 사무실 근처였으면 자주갔을듯
한줄만봐도 두툼하니 배불를거같다
요새 김밥 가격생각하면 이정도는 착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날치알이 톡톡터지는 집근처면 정말 자주먹었을듯
사무실 근처 김밥집서 먹는거랑 퀄리티 차이 무엇...
치즈김밥까지 3줄 포장했었는데 배불르다해서 냄겨온거
느즈막한 저녁으로 어묵꼬치랑 해서 막걸리로 아픔을 달래고
치즈김밥도 꽉차있다 집에 김밥재료가 한가득인데
김밥 쌀 맛이 전혀 안난다... 기분이 좋아야 요리할맛이 나지
아빠가 벚굴타령해서 주문했다는데 현지서 먹는거랑 확실히
크기차이는 난다 껍질까기도 힘들어서 다신 안사먹는다 하신
동생네부부 왔을때라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다
보리숭어에 도다리세꼬시에 나물들 멍게까지
벚굴쪄서 먹는데 확실히 현지가서 먹는거보단 크기가 작다
인삼튀김이랑 두릅튀김 동생남편이 처음먹고 맛나다해서
그 후로 틈만나면 내놓는편 이번엔 엄마가 튀겼고
대상영민이었던 이 날... 이때까진 참 분위기 좋았는데 ㅠㅠ
이날 난 술만 먹다가 꽐라 엄청 일찍 뻗었네
담날 해장은 집에 오이도 없고 뭐도 없어서 동치미로 냉면
이날은 새우볶음밥에 짜장도 만들어서 중국집 볶음밥으로
양평해장국은 아빠가 포장해오셔서 국물 대신으로
키오스크로 바꿨는데 왜 더 정신없어 보이시는지
김치그릇도 안줘서 밥뚜껑에 덜어놓고 그냥 먹었다
아직 초봄이었기에 굴보쌈도 먹어주고
배구한다고 티비중계 안해줘서 노트북으로 티빙보기
5월 전이라서 볼수 있었는데 이제 못보고있긴하다
배구 끝나니까 하이라이트는 해줘서 팀이 너무 좋을때
이때로 돌아와주면 안되니... 집집이도 같이...ㅠ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은가 맨날 빨간거만 먹는듯하다
cgv 포토카드를 별삼이 사진 저장해놨던걸로
문구는 별삼이가 말했던 거 기억해뒀다가... 살아나요 캡틴
인천cgv서 영화보고 구월동 엽떡점에서 포장해다 먹고
왜 칼국수 안먹고 냉면 먹냐시더니 만두도 주문 배터질뻔
남은 엽떡에 맥날 쿠폰써서 사온 트리플치즈버거
며칠전에 먹은거 뻔히 알면서 가자시길래 이번엔 그냥 육개장
야구장을 너무 자주갔다 이번엔 롯데리아 더블데리버거
야구장갔다 집와선 남은 두부 굽고 낙지젓에 방토
정체성의 혼란 3경기 연속 nc경기 위주로 커피나온날엔 lg
내팀이 연패 빠질거 예상해서 그런건지 집집이 때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