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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味

2024개막전 (feat.집집아 돌아와.....)

by 똔마이 2024. 5. 30.

포스팅 사무실서 해야지하다 멘붕에 빠져서 집와서 겨우하는

개막전때 동생이 여행간다고 집사시키면서 야구도 보래서

라인업도 많은 변동이 있는.. 없는 이름이 많아서 슬펐네

2024시즌 첫 안타와 첫 홈런을!!! 별삼이와 삐까츄가!!!

요건 귀여워서 찍어뒀다 아직도 내가 무섭니?

신인선수들 대거 기용 부상선수는 왜이렇게 많니 그리고 무너진 후라도...ㅠ 끝나자마자 미련없이 밥 챙겨주고 나왔다

동생이 여기 피자스쿨 괜찮다고 포장해가보래서

딱 맞춰서 포장주문해서 내부는 못찍고 외부 메뉴판만

특이하게 요구르트를 챙겨주시네

평소보다 이것저것 추가해서 주문해봐서 2만원을 넘겼고

집에오니 30분정도 주말이라 차가 안막혀서 금방왔다

요만큼 뎁혀서 먹기

근데 요거뭐지...? 스파게티가 우동면이네..ㅋㅋ.ㅋㅋ...

담날 배도 안고픈데 잔치국수 먹는거보고 땡겨서
멸치다시마육수로 고명없이 15시 넘어먹었다가 체했다

그래서 저녁은 밥남은거 끓여서 죽처럼 먹고

전날 그리 토했는데 담날 매운거 먹는 미련한 짓이란...

홍어랑 두부사다가 고기빼고 먹는데 이것도 괜찮네

평일이지만 친구랑 안양에 마음전환하러 간 날

맘스터치 갈라다 파파이스 보여서 급선회해서 이거 먹었는데
영... 별루네 옛날의 파파이스가 아니다ㅠ

저녁은 쭈꾸미랑 새조개 샤브 봄이었으니 제철음식 먹어야지

야구보느라였나 아주 천천히 먹다가

엄마아빠 다드신거 정리하고나서 난 내방와서 편하게 먹기

전날 먹은게 뭐가 잘못됐는지 장꼬인거처럼 너무 아파서
점심도 굶고 일하다 집와서 늦은 시간에 녹두닭죽 먹고

석바위 남원추어탕

아파도 출근은 해야니까 몸보신으로 추어탕 맛있었던 곳

쭈꾸미가 원체 많았었어서 남은건 숙회로 그리고 아빠 저녁 차려드렸던 남은 마지막 송이넣은 불고기도 같이 먹기

티빙슈퍼매친가 뭐시긴가 볼라고 갈준비 다해놨는데 11시에 본 충격적인 기사 도저히 응원할맘이 안날듯하여 취소하고 진짜 손이 덜덜떨리고 다들 출근하셨는데도 난 머리 감싸고
정신 못차리니까 위로라고 하는 말이 진짜 아오 더 열올라서

기사만 봐도 눈물나서 겨우 참고있었는데 첫번째 영상뜨길래 인터뷰 안하고 저런걸로 떼우나 욕하고있었는데 올라온

정신나간거보고 1시간 일찍 퇴근하라길래 와서 밥하고
처음부터 챙겨보는데 집집아 팬들이 너를 왜 미워하니.....ㅠ
안어울려 이상해 저 유니폼 아니야 ㅠㅠ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