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갔을때 너무 맘에 들었는데 상사분이 안좋아하셔서...
그래서 혼밥으로 오랫만에 방문해봤습니다
도시락도 판매하고 저녁세트도 판매합니다
원산지표시도 잘보이고 찌개도 재료선택이 가능합니다
잡채 김자반 겉절이 깍뚜기 달걀말이 양배추 무쌈말이는
기본적으로 변동없는 찬인데 잡채랑 김자반은 패스했어요
콩비지 먹으려고 간거였는데 옆테이블서 이걸 주문하길래
먹음직스러워 보이길래 순두부찌개로 선택했네요
이 음식점의 가장 큰 장점은 밥입니다 어찌 이리 찰진지
이동네는 다 퍼석한 느낌의 밥인데 여긴 밥만 먹어도 굿
시판순두부지만 이맛이 그리울때가 종종있죠
기본으로 주문했더니 바지락이고 반숙달걀도 있네요
이건 최근에 먹었던 콩비지입니다 약간 묽은듯한데
맛은 좋습니다 다만 여기는 워낙 손님이 많아서
점심시간 지나고 방문해도 치우느라 정신없으신
그리고 이건 봄에 먹었던 청국장입니다 냄새에 비해서
맛은 진하지 않아서 호불호없이 먹을수있을듯합니다
법카로 먹은 내역이라 은행내역에서 뽑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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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 백반집은 위생 문제인데가 종종있는데
여기는 그런것도 없이 밥맛도 참좋고 전반적으로 좋아요
12월4일에 바로 옆집으로 이사간다고 하는데
그때는 약간의 가격변도이 있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명단에 없던 재니와 허니 이럴거면 어찌든 갔지...ㅠ
야구행사에 왜 가수가 나와서 좌석부족하게 만드는지
그래도 티비로라도 요런거 잘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