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늦춰져가는 일상 포스팅... 여러날에 걸쳐하는
혼밥이 아니었던날 선지가 먹고싶었지만 뼈해장국으로
왜 자꾸 명절 선물로 한우 주시는데요...ㅠ 그냥 주지마...
도미노 티데이 할인할땐 무조건 먹는편
원래 나폴리도우로 먹는데 오리지널로 먹은 날
담날 해장은 김치수제비 지난주에 고목정 갔는데
철거중이어서 놀랬네ㅠ 이전인건가 폐업인건가...
추석연휴 첫날 야구보고 달이 크길래 한컷 찍어보고
입맛이 싸구리라 황새치뱃살이랑 참다랑어 속살만 좋은데
그래도 점점 참치를 먹고싶단생각을 가끔하게되네
맨날 큠튜브 따다쓴다 이럴거면 큠튜브에 돈줘라.....
술국같은게 땡겨서 먹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네
팥빙수가 배달되는 시대라니.. 안녹는것도 신기하네
날이 너무 좋아 왜인지 일본갔을때 하늘이 생각나서
포스팅한 곳 볶음밥이 참 맛났던 기억이 나는구만
이때말고 소금구이로 제철새우를 한번 못먹었네 올시즌
새우먹는데 조카 전화와서 이모 언제와요 사투리로 해서
안갈수가 없었... 2시간 진빠지게 놀아주고 집가는길에 달
이모네서 가져온 전이랑 엄마가 만든 잡챈데 파프리카;
담날 칼제비를 만들어 묵었나부다
너무 오래꾸바버린 닭 그래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저 빨간잔은 엄마가 깨먹음...ㅠ 딱 한잔용이었는데
열무가 안익어서 거의 쌩열무냉면으로 다른고명없이
추석이라 동생네 집온날 문어삶고 도라지오이오징어무침
더덕구이 잡채 가리비찜은 연복쌤 유튜브보고 만든거
그리고 한쪽에서 열심히 la갈비 구워낸 나...ㅋ
맛조개랑 la갈비까지 한상 맛조개가 대맛조개라 너무컸다
내안주는 일단 요만큼 챙겨서 깨작깨작 먹다가
아시안게임 ㅠㅠ 집중못하고 본 첫경기 우리 별삼이양
담날 풀무원 돈코츠라멘으로 짭디짠 해장하고
이번엔 내가 동생네로가서 야구본 연휴였기에 가능한일
지코바말고 꾸브리코였나 지코바보단 괜찮은데
코리안숯불바베큐를 따라올순없다
술+먼지 보느라 야구를 눈으로 본건지 귀로 들은건지
추가로 오뎅탕도 끓여줘서 꼬치어묵 맛나게 먹고
동생이 카카오택시 불러줘서 집에 무사히 귀가
담날 해장은 짜짜로니 매운해장은 갈수록 안하게된다
담날의 저녁상도 동생네왔다가 남은 음식을 쫌씩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