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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食/수도권

[서울/신도림] BANH CANH(feat.벳비엣베트남키친)(1)

by 똔마이 2023. 10. 3.

추석당일에도 고척을 가려했으나 그냥 영화보기로하고
점심먹을곳을 찾으러 가본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뭔가 외국느낌이라 한컷찍고

대부분 명절당일은 쉬기때매 오픈한데를 찾아갔습니다

베트남요리집이길래 쌀국수가 있겠거니해서 갔어요

평일은 17~23시 주말 및 공휴일은 12~23시 화요일 휴무

내부는 베트남 음식점답게 이쁘네요

커피가 있으니 주문해봐야죠

평범한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 빵깐이라는 메뉴입니다

지금보니 11번 먹을걸 그랬어요 ㅠㅠ
처음 방문하는거라하니 베스트메뉴를 설명해주셔서...

저녁에와서 한잔하기 좋은 메뉴들도 있네요

태국요리와 비슷한듯하면서 이름은 많이 다른편입니다

기본 쌀국수가 아니고 특이한 쌀국수 종류입니다

휴지는 벽에 붙어있고 향신료는 말해야 추가된다는데
일행이 좋아하지 않으시기에 따로 말은 안했습니다

세트메뉴 1번+쓰어다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 주문이에요

모든 메뉴 포장가능이고 밖에 메뉴사진이 붙어있습니다

숯불고기반깐

면이 우동면처럼 통통합니다 밀가루가 안들어갔다네요
직접 반죽이라고 모든걸 직접 만든다고 하십니다

국물을 한숟갈 먹어보니 밍숭맹숭해서 고추씨 3숟갈 추가
딱 좋았는데 일행은 매워하더군요 2숟가락이 딱이었다고

면은 매끈매끈 후루룩 넘어갑니다 특이한 면이에요

짜조
꽈이

꽃게살 새우살 생선살이 들어갔다는데 잘 모르겠고
굉장히 뜨거운데 맛있습니다 튀긴거 is 뭔들이죠?

껌치앤똠
이렇게 한상

쓰어다는 저렇게 직접 내려주십니다 보기는 좋은데...

새우랑 옥수수등이 들어간 볶음밥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굉장히 작은 알새우긴한데 그래도 불맛도 나고 괜찮네요

고기도 충분히 많이 들어가있는데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호치민식 쌀국수라는데 호치민서도 못먹어보긴했네요

후추도 쪼금 추가해서 먹어보고요

나중에 라임즙도 가져다 주셔서 짜조소스에 넣었습니다

커피가 어느정도 내려지면 연유가 든 얼음컵을 주시는데

커피 붓다가 반은 흘린거같네요;

꽈이도 국물에 담궜다가 먹었는데 이건 그냥 그렇네요

쏟은거보고 물 더부어주셔셔 아메리카노로 마셔줬습니다

양이 그렇게 많진않아서 싹싹 긁어먹었네요




으헝..... 오늘 경기보고 울었다... 오랫만에 집중해서
잠실경기만 봤는데 심장 터지는지 알았어 ㅠㅠㅠ
하이라이트 한군데서밖에 안해줘서 아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