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이 버스로 10분거리에 있으니 원정잡히면
당연히 와야지만 작년 한국시리즈의 기억때매
ptsd가 와가지고 전날 경기도 못봤다...
하지만 동생이랑 가는거니 일단 그냥 와부렸네
도미노 배달주문했더니 20분만에 와서 깜놀
추울까봐 짐 바리바리쌌는데 오히려 더웠다...
문학 4층은 너무 높다 무서워서 술도 못먹겠더라는
410블록 G24~26번이었는데 난간에 딱막히는 시야더라
그래서 가운데로 이동해서 봄 다행히 사람은 안왔네
뉴욕오리진에 더블치즈크러스트 올리브 피망 2개씩 추가
멀디멀다..... 훈련하는게 누가누군지도 안보이는 수준
그래도 화이팅하는걸 놓칠순없지 용큐주장님을 원한다...
나는 야구장가면 안되나부다... 갈때마다 지면 우쩌잔거니
그냥 오랫만에 불꽃놀이 보러왔다고 생각하련다 ㅠ
집에서도 들리는 불꽃놀이소리 이겼음 더 좋았을텐데 ㅠ
1루쪽 와볼일없으니 처음보는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