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러 부평으로 갔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이 텅텅 비었더군요
추운날씨도 한몫했을겁니다. 외관을 찍으려하니
할머니 한분이 저기에 앉아버리시길래 그냥 찍었네요
셀프바가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괜찮네요 병이 깨질까봐 불안했지만 ㅋ
여기에 앉아서 친구를 기다리다 히터가 너무 쎄서
창가쪽으로 옮겨앉았습니다
받침댄줄알고 갖고온건 스티커였습니다..
당연히 술은 안먹을줄 알았는데 친구가 주문하길래..
이렇게 한상을 먹습니다
잘보이게 돌려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파인애플 좋아요
대학다닐때 좋아하던 버거도 하와이언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을 별로 안좋아하는지라...ㅎ
크기는 컸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한거같습니다
뭔가 많은 한상이네요 분명 다 못먹을겁니다
수제버거는 저번에 서초에서 먹고 처음인데
맛이 괜찮긴하지만 이가격이면 만들어먹으렵니다..ㅋ
클래식은 약간 퍽퍽한감이 있더라고요
하와이안은 파인애플에 모짜렐라때매 부드러웠던거같고
다음에 오면 하와이안을 먹겠지만 또 올일이 있을까요?
이 친구 만날때나 이런 메뉴를 먹을수 있으니
연중행사로 먹었다 생각하렵니다 ㅋ